□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는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3월 17일부터 4월 20일까지 4차 산업혁명 스마트시티 분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 청년·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ㅇ 이번 공모로 선정된 예비창업자 70명은 시제품 제작, 마켓팅 등 사업화 자금을 최대 1억 원 지원*받을 수 있고, 업종에 적합한 창업교육과 다양한 기업 민원, 경영관리 노하우를 보유한 전담멘토 지원도 함께 받을 수 있게 된다.
* 이용자에게 금액한도를 정하여 바우처 지급 ⇒ 이용자가 전용카드를 사용하여
제품・서비스 구매 후 승인 신청 ⇒ 한도가 차감되고 대금이 판매업체로 이체
□ 올해에는 지난해와 달리 예비창업자(신청자)의 나이 제한을 없애 중장년층에게도 창업 기회의 폭을 넓혔으며, 전체 사업비도 증액되어 1인 창업자 기준으로 약 6백만 원을 더 지원받을 수 있다.
* 예산:(’19) 39억원(평균 4600만원 지원)→ (’20) 43억원(평균 5100만원 지원 가능)
국토교통부는 창업자금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창업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창업한 이후에 경쟁력 있는 혁신·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기업 성과물이 실제 홍보 및 판매로 이어지도록 국제행사에 전시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며, 작년 12월부터 솔루션 수요자와 공급자간 자유롭게 거래하는 온라인 ‘솔루션 마켓’에도 참여공간을 제공(https://smartcitysolutionmarket.com)한다.
스마트시티 창업기업 지원사업 참가 희망자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4월 20일(월) 18시까지 온라인 신청(www.k-startup.go.kr)하면 된다.
정부는 신청이 접수되면 창업아이템의 개발 동기, 사업화 전략, 시장진입 및 성과창출 전략, 대표자와 팀원의 역량 등에 대한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도시경제과 이익진 과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메가 트랜드를 활용하여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충하는 것이 현 시점에 중요한 화두인 만큼,
시민들의 삶 전반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스마트시티 분야 창업에 뜻이 있는 분이라면 도전해 볼 것을 적극 추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