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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가정의 달 맞이, 눈과 입이 즐거운 우유요리 레시피 소개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이어 생활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완화되었지만, ‘언택트(untact) 소비’는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 회식이나 술자리 등 여러 명이 모이는 자리를 피해 집에서 직접 도시락을 싸 오거나 혼밥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것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가정의 달이지만, 외부 활동이 아직 자유롭지 못한 만큼 옥상에서 홈 카페나 홈 캠핑 등 다양한 분위기로 나들이 기분을 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게다가 따뜻해진 봄 날씨에도 집 밖에 나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홈테인먼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홈테인먼트는 집(Home)과 오락‧즐거움 등을 뜻하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며, 재밌는 놀이들을 SNS채널을 통해 활발하게 공유한다.

 

특히, ‘집콕’ 장기화에 이색 취미 열풍이 돌면서 달고나 커피로 시작된 400번 젓기, 1,000번 주물러서 만드는 우유 아이스크림 등 우유를 활용한 레시피들을 SNS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다음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우유 요리 레시피3선이다.

 

▲ 말랑말랑 우유떡

<재료>

우유 200ml, 설탕 1/3컵, 녹말가루 1/3컵, 소금 약간, 과일 약간, 꿀(또는 시럽)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우유, 설탕, 녹말가루, 소금을 넣어 거품기로 잘 섞어준다.

2. 녹말가루가 잘 섞이면 은근한 불에 끓이면서 거품기로 저어주고, 반죽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불을 약하게 줄여 걸쭉해질 때까지 끓인다.

3. 큰 그릇에 얼음물을 담고, 비닐팩으로 짤주머니를 만든다.

4. 비닐팩에 반죽을 옮겨 담은 뒤, 얼음물에 짜 넣는다.

5. 얼음물에 있는 우유떡 반죽이 굳으면 건져서 물기를 뺀다.

6. 만들어진 우유떡은 기호에 따라 과일, 꿀과 함께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맵지만 중독성 갑! 앵규리 크림쫄면

<재료>

우유 200ml, 생크림 100ml, 쫄면 1인분, 양파 1/2개, 미니 새송이 버섯 1줌, 홍고추 1개, 다진 마늘 1스푼, 후추 약간, 고추장‧간장‧설탕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

<만드는 방법>

1. 양파, 미니 새송이 버섯, 홍고추는 먹기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2. 고추장‧간장‧설탕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을 섞어 떡볶이 소스를 만든다.

 

3. 쫄면은 끓는 물에 넣고 3분 삶아 준비한다.(Tip. 삶기 시작하고 2분 후 식용유 1스푼을 넣는다.)

4. 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다진 마늘 1스푼, 양파, 미니 새송이 버섯을 넣고 볶아준다.

5. 재료들이 잘 볶아졌다면 우유 200ml, 생크림 100ml를 넣고 끓여준다.

6. 홍고추와 만들어놨던 떡볶이 소스도 넣고 풀어준다.

7. 끓기 시작하면 후추 약간 넣은 다음 데쳐놨던 쫄면을 넣고, 뭉쳐지지 않도록 풀어가며 3분 정도 더 끓여주면 완성이다.

 

▲ 기운 쑥! 쑥 라떼

<재료>

우유 100ml, 연유 30ml, 쑥 가루 10g, 얼음 2~3개, 뜨거운 물 40ml

<만드는 방법>

1. 쑥 가루 10g과 연유 30ml, 뜨거운 물 40ml를 넣고 저어줍니다.

2. 꾸덕꾸덕해진 쑥 베이스를 컵에 담아 줍니다.

3. 쑥 베이스 위에 얼음 2~3개를 얹혀줍니다.

4. 마지막으로 우유 100ml를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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