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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포스트코로나, 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 ‘도시와 집, 이동의 새로운 미래’ 심포지엄 개최

그린뉴딜, 물류 비즈니스, 지역도시 등 국토교통 정책 논의

KDI 국제정책대학원 유종일 원장,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

건축가 유현준 교수 등 전문가 참여

‘도시와 집, 이동은 어떻게 달라지며 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과제는 무엇인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한민국 국토교통의 새로운 미래를 묻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6월 4일(목) 15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포스트코로나(Post-Corona) 도시와 집, 이동의 새로운 미래』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 곳곳에 유례없는 충격을 가져온 코로나19가 국토교통 분야에 끼친 영향을 전망하고,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후 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그린뉴딜, 비대면 사회 물류 비즈니스의 부상, 새로운 도시구조의 구상 등을 주제로 국내 석학․전문가들이 분석과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 심포지엄 발제 및 토론 계획 >

내  용

구  분

 

 * 포스트코로나 그린뉴딜의 필요성

유종일(KDI 국제정책대학원 원장)

 * 코로나 전과 후의 달라진 샛별배송

김슬아(마켓컬리 대표)

 * 포스트코로나의 공간

유현준(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교수)

 * 포스트코로나 국토교통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

김기훈(국토교통부 서기관)

 종합토론

강현수(국토연구원 원장)

장재영(신한카드 빅데이터사업본부장) 

소재현(한국교통연구원) 

김은희(건축도시공간연구소)

 

< 주요 발제 >

 

 (그린뉴딜) KDI 국제정책대학원 원장 유종일 교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그린뉴딜 중심의 세계경제 패러다임 전환과 한국판 그린뉴딜의 중요성에 대해 제언한다.

 

 (물류 비즈니스와 도시구조)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주목받는 비대면(Untact) 물류 산업과 관련, ‘샛별배송’의 현주소와 미래 성장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TV 프로그램 ‘알쓸신잡’ 등을 통해 대중에게 도시와 공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온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유현준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도시․공간 정책 등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 정책방향) 마지막으로 국토교통부의 김기훈 서기관(국토정책과)이 젊은 시선으로 도시․주거․교통․산업 등 분야별로 코로나19로 인한 정책여건 변화를 짚어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중점 정책방향을 제안한다.

 

< 토론 >

 

 이어질 토론에서는 국토연구원 강현수 원장을 좌장으로, 신한카드 장재영 빅데이터사업본부장,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김은희 박사, 한국교통연구원 소재현 박사가 각각 빅데이터 트렌드, 건축․주거, 교통․물류 등의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현장행사 이원으로 개최되며, 행사장은 수용인원이 300명인 회의장에 90여명(일반국민 신청자 25여명 포함) 규모로 자리를 배치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 손소독제 비치·온도체크 등 코로나19 예방·방역수칙 철저히 준수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을 원하는 시민들은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 국토연구원 누리집(www.krihs.re.kr)을 통해 사전 등록을 신청(5.27~31일, 25여명 선정)할 수 있고, 국토교통 정책에 바라는 아이디어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더 많은 이들의 참여와 토론을 위해 14시 50분부터 KTV(한국정책방송) 유튜브 채널, 국토교통부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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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살리는 재선충병 나무주사, 안심하셔도 됩니다!
산림청(남성현 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에 사용되는 나무주사는 농약관리법에 따라 농촌진흥청에서 안전성이 검증된 약제라고 25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약제는 약효와 독성 등을 시험해 안전하다고 인정된 농약에 해당하며 사과, 오이 등 여러 농작물 병해충에도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약제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주사를 놓은 소나무에서 나오는 송홧가루도 인체에 유해한 수준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인체에 흡수될 수 있는 입자의 크기는 최소한 미세먼지 수준인 10㎛(마이크로미터) 미만인데 송홧가루의 크기는 42~81㎛이기 때문에 폐까지 유입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설령 인체에 흡수되더라도 그 양이 적어 인체에 해로운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송홧가루 약제 잔류 흡입량은 성인 남성(70kg) 기준으로 볼 때 1일 섭취 허용량(ADI)의 1백만분의 1의 이하 양이다. ※ 1일 섭취 허용량(ADI) : 어떤 물질을 건강한 사람이 평생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하루 최대량, 농약이나 식품첨가물 등의 안전성을 검사할 때 사용 소나무재선충병은 한번 걸리면 소나무가 100% 고사하는 치명적인 병충해병이며 아직까지 개발된 치료제가 없어 예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