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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문화 확산을 위한 제20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개최

- 6월 1일부터 산림문화작품공모전 홈페이지(http://contest.nfcf.or.kr)로 작품 접수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산림과 임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숲의 아름다움과 숲을 가꾸는 임업인의 삶, 산림산업의 현장을 사진과 그림, 시와 수필, 목공예 작품 등에 담아내고 국민 누구나 푸른 숲을 자유롭게 누리는 산림문화 확산을 위해 제20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주관하여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매년 1만 점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는 국내 최대의 산림분야 대표 작품공모전이다.

 

 공모주제는 산림청 선정 “한국의 100대 명산”, 숲·산촌·자연휴양림·수목원·도시숲·가로수, 산림 레포츠·숲 체험 활동 등 산림휴양·문화 등과 연관된 주제 또는 보호수 및 노거수, 국산 목재의 활용, 산림사업(조림·숲가꾸기 등) 및 임산물(수실류·버섯류·산채류 등) 재배 현장 등 다양한 관점에서의 산림을 표현한 내용이면 가능하다.

 

 작품접수는 6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이며, 청소년부(그림·글쓰기)와 일반부(사진·시·수필·목공예·서각·UCC)로 나누어 산림문화작품공모전 홈페이지(http://contest.nfcf.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총 시상규모는 각 부문별로 우수 작품에 대해 총 423점, 시상금 규모는 약 6,440여만 원에 달하며, 국무총리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 산림조합중앙회장상 등으로 부문별로 구분하여 시상한다.

 

 수상작 발표는 접수가 완료된 이후 국내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산림문화공모전 홈페이지(http://contest.nfcf.or.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10월 8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를 비롯해 전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산림문화 행사에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연간 221조의 공익적 가치가 있는 산림이 우리에게 주는 다양한 혜택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한 뒤, “많은 분들의 참여로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담은 우수한 작품들이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산림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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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로봇, 전술진화차…산림재난 혁신 연구개발 성과 한눈에 본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세종시 금강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산림과학기술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된 웨어러블 로봇 등 산림 재난분야 혁신제품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는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를 위해 개발된 △스텝업(Step-up) 웨어러블 로봇 △다목적 중형 산불진화차 △고중량 산불진화드론 등 국가 혁신제품 3종이 소개됐다. 산림청에서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은 장시간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인력의 피로도 개선,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제품이다. 국가 연구개발비 2억 원을 투입해 만든 이 제품은 지난해 12월 국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하반기 조달청 시범구매 사업을 통해 강원, 영남권역 등 대형산불 위험지역에 보급될 예정이다. * 최근 5년 이내 국가 연구개발(R&D)이 완료된 제품 중 혁신성이 인정된 제품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면 진화인력의 허리 및 대퇴부 근력이 강화돼 경사진 현장에서 이동이 쉬워진다. 특히 호스 등 고중량 장비 운반 시 효율성이 증가되고 탑재된 위성항법장치(GPS)로 실시간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진화인력의 전략적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