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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HACCP인증원, QR코드 출입인증 23일부터 도입 시행”

- 교육생 등 외부 출입자의 정확한 관리를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KI-Pass) 선제적 도입 실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최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비하기 위해 전자출입명부(KI-Pass), QR코드 출입인증을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전자출입명부(KI-Pass)는 집단감염 위험시설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출입자 명부의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시설 등 8종의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의무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HACCP인증원은 정부에서 정한 고위험시설에 해당되지는 않지만, 교육 수강, 기술상담, 회의 참석 등의 목적으로 연간 1만여명의 민원인이 방문하는 기관의 특성상 출입자의 정확한 정보 확인으로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선제적으로 도입하였다.

 

 

이번에 도입한 전자출입명부는 출입자가 성명, 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하는 경우 1회용 QR코드를 발급받게 되며, 이를 시설관리자에게 제시하면 청사에 출입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시설 이용정보(시설명, 방문시간 등)와 개인정보(성명, 전화번호 등)는 암호화하여 분리‧관리하고, 수집된 정보는 필요한 경우에만 방역 당국에 제공되며 4주 후 자동 파기된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지난 3월 말부터 코로나19로 사전 예방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였으며, 이를 통해 임직원 및 출입자 등의 체온을 상시 확인하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는 30명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으며 이 중 체온 37.5℃이상의 출입자가 확인되면 경고성 알람이 울린다. 이러한 과정은 모니터링 및 녹화가 가능하며, 별도로 구축된 네트워크를 통해 원거리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조기원 원장은 “방문자 명부 수기작성에 따른 불편함 및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였다”며,“HACCP 인증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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