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이 함께 ‘안전’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방법은? - 울산광역시에서는 태풍, 지진 등의 자연재난과 각종 안전사고 발생으로 지역사회에서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자 이를 위해 ‘우리 함께해요 Safe ULSAN’을 추진하여 안전교육 시설 확충, 다양한 시민 안전문화 사업을 하였다.
- 대표적인 사례로 세대 간 안전공감대 형성과 실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화재, 교통안전 등 다양한 안전체험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안전문화운동 자율 공모사업’, ‘Safe ULSAN 안전문화 페스티벌’ 등 다양한 안전문화 사업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하였다.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국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운동 참여 확산을 위해 7월 31일까지「2020 안전문화 우수사례」공모를 진행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전」은 우리 사회 각 분야 안전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우수사례를 발굴ㆍ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응모 부문은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민간기업 총 5개 부문이다.
공모주제는 각 부문의 특성에 따라 지자체 및 비영리단체는 지역주민 대상 민‧관 협업 안전의식 제고 활동*, 공공기관 및 기업은 안전 관련 사회공헌 활동 사례**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한다.
* 지역주민, 단체 등과 함께하는 안전 한바퀴 활동,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 활동 등
**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임직원 재능기부, 안전봉사활동, 취약계층 안전교육, 공동 캠페인 참여 등
각 부문별로 대상(대통령표창), 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 우수상(장관표창) 등 총 31점을 선정해 오는 12월 초에 개최되는 ‘2020 안전문화대상’에서 시상하고, 안전문화 우수사례의 지속적 추진을 격려하기 위해 총 37백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서류, 접수 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안전교육포털 누리집(kasem.safe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본근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은 “안전문화운동은 사회 각 분야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한데 시작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기관‧단체‧기업이 참여해 안전문화운동 실행을 위한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