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수면 면장과 노인분회장, 이장협의회장 등은 지난 20일 재개방을 한 면내 경로당 28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찾아 뵀다.
이들은 경로당 휴관 장기화로 인해 이용을 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에게 안부인사와 함께 경로당 시설을 확인했으며, 과일, 커피, 음료수 등을 경로당에 제공했다.
이와 함께 16일과 18일 이장협의회에서는 방역소독과 청소를 실시했으며, 창수면 경로당별 회장과 총무를 감염예방 책임자로 지정해 비상연락체계 유지, 의심환자 발생 시 대응체계 유지관리 등을 하며 발생할 수 있는 감염에 대비했다. 앞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인력도 경로당에 배치해 수시로 소독 및 방역을 할 예정이다.
황정기 창수면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 우리면은 무더위 쉼터로도 운영되는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