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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국민에게 꼭 필요한 저출산대책 내놓은 지자체 11곳 선정

행안부, 제5회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2020년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7월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지자체 11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초저출산 문제를 자치단체들이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자리로 올해 5번째를 맞았다.

     ※ ‘16~‘19년 경진대회, 총 48건 우수사례 선정(특별교부세 51억 원 지원)

 

 이번 대회는 시‧도의 1차 심사를 통과한 52건을 대상으로 국민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11건을 선정하였으며, 이날 최종순위를 가리게 되었다.

 

 특히, 이번 2차 심사에서는 국민들이 정말로 원하고 필요한 정책은 무엇인지를 알 수 있도록 광화문 1번가를 이용해 온라인 국민평가를 진행했다.

 - 이날 11건의 우수사례 중 최우수상 2건, 우수상 4건, 장려상 5건이 선정됐고, 해당 자치단체에는 특별교부세 10억 원이 지원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인천광역시의 “인천형 공동육아시설 「아이사랑꿈터」설치·운영”과 경남 거제시의 “사회적 가치를 더한 우리아이 건강밥상”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사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재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세계 유일의 합계출산율 1명 미만(’19년 기준 합계출산율 0.92명)인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를 최전방에서 대응하는 자치단체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체감도 높은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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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