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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박종호 산림청장, 31일 고성군 간성읍 흘리 산사태 피해 현장점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24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강원도 고성군 산사태 피해지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규모 조사를 통한 복구계획 수립에 나선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강원도 고성군 산림 피해 규모는 1차 현장 조사 결과, 총 36개소에서 산사태 4.4ha 발생하였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는 산림청 주관으로 고성군과 2차 합동조사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앞으로 산림청은 장마 기간 내 발생한 산림피해에 대하여 수습대책의 일환으로 ‘산림 분야 조사·복구 추진단’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피해를 조사하고 응급복구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이번 고성군 흘리 지역에 집중적으로 산사태가 발생한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여 복구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며 “향후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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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