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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산·숲 배경 복고풍 사진 인증 행사로 만나는 대한민국 기적의 산림녹화

10일부터 세계산림총회 공식 누리소통망에서 추억 소환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월 10일부터 세계산림총회 공식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http//instagram.com/wfc2021seoul)을 통해 ‘산·숲 배경 복고풍 사진 인증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인증 행사는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산림복원 역사를 국민들에게 간접적으로 알리고, 그 정책성과를 인정받아 유치에 성공한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세계산림총회는 6년마다 개최되는 산림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행사로, 이번 세계산림총회는 1978년 인도네시아 개최 이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44년 만에 개최된다.

 

우리나라는 전 국민의 노력으로 1950년대 황폐해진 산림을 성공적으로 복구해 낼 수 있었고, 울창해진 산림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휴식처로 자리매김 해왔다.

 

본 행사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산과 숲을 배경으로 한 과거 사진을 필수 핵심어 표시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2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참여자 중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산림청 박은식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설 연휴에도 고향 방문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웠던 추억을 회상해 볼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아울러,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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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