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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2021년 초등돌봄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 공급개시

4월 둘째주부터 전국 5천여 학교 24만 명 대상으로 순차 공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021년도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4월 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 농식품부는 2018년부터 초등 돌봄교실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 올해는 등교제한과 같은 상황에 대비해 공급 방식에 간식꾸러미·택배 활용 추가, 저학년 섭취량을 고려한 최소 공급량 기준 완화(1인당 150g → 1~2학년 최소 100g) 등 학교 현장의 요청을 적극 반영하였다.

   - 1회 150g을 기준으로 학교 자율로 조정된 물량은 제공 횟수(연30회, 주1회) 증가에 반영하여 고품질의 신선한 과일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학생들에 제공되는 간식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과일로 구성되며, 세척·절단 등의 과정은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 시설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되어 공급된다. 

 - 지난 2월 26일 시설·장비, 작업 공정 등에 대해 엄격한 기준 심사를 거쳐 14개 공급업체를 선정하였으며,

 - 학부모·교사의 높아진 식품 안전·위생관리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반기별 현장점검 등 공급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한편,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은 학부모·학생 등 수혜자가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 학부모 91%, 학생 85% 만족 의사 표현 및 학부모 98%, 교사 90% 사업 필요성 인정

 - 사업 결과로써 과일에 대한 아동의 접근성 및 섭취 증가* 등 아동 식습관 개선 효과도 확인된 바 있다.

   ** 국산과일 섭취 빈도·선호도 3.8%, 5.8% 증가, 참여 아동의 62%가 학교에서 간식으로 섭취한 과일을 가정 내에서 재섭취 의사 표현

 

 농식품부는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통해 돌봄교실에 제공하는 빵, 과자 등의 간식을 신선한 과일로 대체하여,

 - 아동의 영양불균형 해소와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으로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국산 과일 소비기반 확대도 도모할 계획이다.

 - 농식품부 원예경영과 김희중 과장은 국산 과일의 안정적 판로 확보 외에도 시범사업의 본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만큼, 사업 대상을 전체 초등학생으로 확대하기 위해 관련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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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사업종사자와 국민 안전 강화한다!
산림청(남성현 청장)은 산림사업종사자를 비롯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핵심가치로 하는 산림분야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계획은 △안전보건관리 체계 확립 △안전보건 대응 역량강화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 실행력 강화 △안전문화 확산 등 4개 분야에 대해 13개의 주요과제를 설정해 구체화 했다. 또한 모든 산림사업 종사자가 참여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해 산림사업장의 실제적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산림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해 ‘중대산업재해 대응 매뉴얼’과 ‘산림청 위험성평가 이행매뉴얼’도 개선해 현장에서의 실효성을 높였다. 산림청은 산림사업 종사자들이 재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산림사업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실천하는데 기관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안전보건관리체계 운영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산림사업장 환경을 조성하겠다” 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도 근로자 스스로 선진화된 안전의식이 필요한 만큼 산림사업종사자를 비롯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