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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 공모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산림복원 기술을 찾는다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복원사업의 저변확대 및 신기술(공법)의 발굴을 위해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을 개최하고 7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본 대전은 산림복원 신기술 및 신공법을 ①적용한 사업지, ②연구 진행 또는 완료 사례, ③관련 문제점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산림청(www.forest.go.kr)과 한국산지보전협회(www.kfca.re.kr) 누리집에서 소정의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2021. 7. 31.까지 전자우편(zzazan51@kfca.re.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 총 5점에 대해 상장과 상금 1,300만 원이 지급되며, 결과는 8월 말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한국산지보전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지보전협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16년째 추진되어 오고 있다.

 

 


지난 제15회 대회에서는 양양국유림관리소의 “고산지역 자생식물 생태복원공법”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산림복원을 위한 신기술 및 공법 발굴에 다양한 분야의 국민이 참여해 주시기를 희망”한다며, “발굴된 기술은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유지ㆍ증진을 위해 전국에 확산ㆍ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복원은 기후변화와 경제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유형의 산림훼손지를 복원하여 생물다양성 유지·증진 및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에 포함되어 있는 중요한 정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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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로봇, 전술진화차…산림재난 혁신 연구개발 성과 한눈에 본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세종시 금강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산림과학기술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된 웨어러블 로봇 등 산림 재난분야 혁신제품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는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를 위해 개발된 △스텝업(Step-up) 웨어러블 로봇 △다목적 중형 산불진화차 △고중량 산불진화드론 등 국가 혁신제품 3종이 소개됐다. 산림청에서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은 장시간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인력의 피로도 개선,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제품이다. 국가 연구개발비 2억 원을 투입해 만든 이 제품은 지난해 12월 국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하반기 조달청 시범구매 사업을 통해 강원, 영남권역 등 대형산불 위험지역에 보급될 예정이다. * 최근 5년 이내 국가 연구개발(R&D)이 완료된 제품 중 혁신성이 인정된 제품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면 진화인력의 허리 및 대퇴부 근력이 강화돼 경사진 현장에서 이동이 쉬워진다. 특히 호스 등 고중량 장비 운반 시 효율성이 증가되고 탑재된 위성항법장치(GPS)로 실시간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진화인력의 전략적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