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4월 하순부터 23개 시·군, 16,800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영농여건 개선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대상지역) 강원(양구, 횡성), 충남(공주, 청양, 서천, 예산, 부여, 논산), 전북(익산, 부안, 김제, 남원), 전남(순천, 구례, 진도, 화순, 담양, 장성, 고흥), 경북(안동), 경남(진주, 고성, 창녕) (교육운영을 희망하는 지자체 여성농업인센터·단체 소재 지역)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본 과정은 전문 강사가 마을을 방문하여 여성농업인정책을 소개하고 농작업 편이장비 사용법을 실습하는 과정으로 농작업효율 개선,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올해 6.30(목)까지 각 지역의 교육기관과 지자체 농정부서, 농정원 교육관리 담당자(044-861-88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세부 사항과 일정은 농식품부 여성농업인광장(mafra.go.kr/woman)과 농정원 누리집(www.ep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오미란 농촌여성정책 팀장은“금년도 영농여건 개선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향후 다양한 여성농업인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여 농촌 여성에게 더 많은 혜택이 제공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