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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영덕군, 설연휴 대비 환경오염 배출업소 특별점검 착수

- 안전하고 쾌적한 설명절을 위해 환경안전 비상 감시체계 구축 -

영덕군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주요 하천에 대해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설연휴 환경 특별감시를 시행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가동에 문제가 없도록 대비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또한, 해당 기간 환경오염 사고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실 운영과 함께 순찰을 강화해 무단 방류 등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게 되며, 위반사업장에 관해선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특별점검반 운영을 통해 비상 감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환경안전 감시에 대한 공백을 최소화하고 환경오염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것”이라며, “군민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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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