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 서울(5.5억원), 강원(4억원), 대구(4억원), 충남(2.5억원), 제주(2억원), 전남(2억원)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내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24년 신규 지자체 보조사업(5:5 매칭형)으로 전국 지자체 공모(2.1∼2.28), 평가를 통해 지원대상 선정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하였다. -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되었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총선과 봄 이사철을 앞두고 기획부동산과 미끼매물 등 허위·과장 광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6월 30일까지 위법 의심사례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24.3.27.(수)~6.30.(일), 부동산 불법행위 통합 신고센터(www.budongsan24.kr) 기획부동산은 일반적으로 개발이 어렵고 경제적 가치가 없는 토지를 개발가능성이 큰 용지로 현혹하여 판매하는 기업 또는 거래형태를 의미한다. 통상, 서민들이 매수가능한 금액(1∼5천 만원 정도)에 맞춰 필지(또는 지분)를 분할 판매함으로써 다수의 소액투자자 피해를 양산하는 민생범죄이다. 최근 총선을 앞두고 다양한 지역개발 공약을 악용한 기획부동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나, 부동산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일반 서민들은 이에 쉽게 현혹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 주요 기획부동산 영업 행태 > 인근지역 개발호재 또는 거짓·미확정 개발정보를 활용하여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사람들에게 홍보한 후 토지를 판매하는 경우 정상적으로 개발 가능한 토지를 안내한 후 계약 시에는 안내한 토지와 다른,
한우는 평상시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아 구매를 꺼리는 경향이 있지만, 일정 수준 가격이 하락하면 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특성*이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한우의 이러한 소비특성을 반영한 한우 수급안정 대책을 지난해부터 선제적으로 적극 추진하여 소비자 물가 부담은 낮추고 한우농가에게는 경영안정을 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물가안정 등을 위해 동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일반 농산물은 수요탄성치가 1.0 보다 낮아 판매가격을 인하 하더라도 소비가 늘기 어려우나, 한우는 수요탄성치가 약 1.2 수준이라 가격 인하율이 클수록 소비량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음 통계청에서 조사하는 ‘국산소고기’ 소비자물가지수 증감율(전년 동월비)은 지난해 초부터 `24.1월까지 마이너스 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24.2월의 경우 전년 동월비 0.4% 소폭 상승했으나, 전월비 2.2% 하락하는 등 현재까지도 소매가격은 안정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3.3월) 7.3%↓ → (`23.6월) 5.5%↓ → (`23.9월) 5.4%↓ → (`23.12월) 1.5%↓ → (`24.1월) 1.2%↓ 이와 같이 한우 소매가격이 안정세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발표한 출산 가구 지원 방안의 이행을 위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및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3월 25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 「저출산·고령사회 정책과제 및 추진방향」(‘23.3) 및「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거지원방안」(’23.8)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 국가 소멸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주택 청약 시 결혼 페널티를 없애고, 출산 가구가 더 많은 내 집 마련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청약 제도를 개선하였다.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혼인에 따른 주택청약 불이익이 해소된다. 배우자가 혼인신고 전에 청약당첨과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있더라도 청약대상자 본인은 주택청약을 할 수 있게 된다. 부부가 중복 당첨되더라도 먼저 신청한 청약은 유효한 것으로 처리된다. * 현재는 신혼부부 특공에서 배우자 당첨이력이 있는 경우, 생애최초 특공에서 배우자 당첨이력 또는 주택소유 이력이 있는 경우는 청약 신청이 불가함 지금까지는 공공주택 특별공급에서 맞벌이 부부는 현재 합산 연소득 약 1.2억원까지 신청이 가능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합산 연소득 약 1.6억원까
건설기술인의 자긍심과 새로운 변화를 향한 100만 건설기술인의 가치와 화합을 주제로 2024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는 3월 25일 오후 건설회관(서울)에서 가치, 혁신, 신뢰, 화합을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한다. * ’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화성행궁(1796.9 준공)을 복원(‘98.3.25)한 날을 ‘건설기술인의 날’로 지정하고 ‘01년부터 매년 기념식 개최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건설 관련 단체장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 https://www.건설기술인의날.com 기념식은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부유공자 시상, 건설기술인 대표의 권리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은탑산업훈장은 건설공사의 안전컨설팅과 안전진단 평가모델 구축 등 국내 건설안전 발전에 공헌한 김만장 (사)한국건설안전기술사회 이사와 난방에너지 절감과 층간소음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 및 건설산업 품질경영체계 확립에 기여한 배대권 세기경영기술연구원 대표이사 등 2명에게 수여된다. 산업포장은 이기상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는 5월부터 시행 예정인 K-패스 출시에 앞서, 현재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K-패스로의 회원 전환 절차를 시행 중*이다. * 3.4일부터 진행하였으며, 3.21(목) 기준 약 118만명 중 22.5만명 전환 완료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대상)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 현재 시행 중인 알뜰교통카드에 편의성과 혜택을 확대*한 것이다. * [기존 : 알뜰교통카드] 도보ㆍ자전거 등 이동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 환급(출발·도착 기록 필요) [개선 : K-패스]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지출금액의 20~53% 환급(출발·도착 기록 불필요) K-패스를 이용하려면 K-패스 카드를 별도로 발급받은 후 카드 등록 등을 위한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이용 중인 이용자는 추가 카드 발급이나 회원가입 없이, 간단한 회원전환 절차*만 거쳐도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알뜰교통카드 회원정보의 이관, K-패스 이용약
정부가 3월 21일부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의 청사진을 그리는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 *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대상노선, 상부개발 방향 등을 담은 최상위 법정 계획 본 연구용역은 지난 1월 30일 제정된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에 따른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국토연구원 컨소시엄*이 24개월간 용역을 수행한다. * (용역 기관)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유신엔지니어링(주), 도화엔지니어링, ㈜싸이트플래닝건축사무소 / (용역 기간) ‘24.3월~’26.3월 / (용역 금액) 30억원 이번 연구 용역에서는 국내 철도부지 현황 및 국내외 철도 지하화 사례조사, 대상노선 선정을 위한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최적의 지하화 공법과 지역 여건에 맞는 도시개발 방향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대상노선은 대통령 공약노선에 더해 지자체(시‧도지사)가 건의하는 노선 등을 대상으로, 사업 필요성, 실현 가능성, 사업비 조달 가능성과 기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철도부지 출자 전략, 최신 금융기법 등을 활용한 자금 조달방안과 함께 최적의 사업시행자 등 사업 추진체계도 검토한다. 한편, 정부는 지자체에서 원활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 한달 동안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3회(2월 28일, 3월 13일, 3월 20일) 개최하여 1,428건*을 심의하고, 총 1,073건에 대하여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하였다. * 처리결과 : 가결 1,073건+부결 179건+적용제외 110건+이의신청 기각 66건 110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여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179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되었다. 상정안건(1,428건) 중 이의신청은 총 116건으로, 그 중 50건은 요건 충족여부가 추가로 확인되어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재의결되었다. * 그간 접수된 이의신청은 1,183(3.20 기준) ☞ 589건 인용, 550건 기각, 44건 검토 중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등 가결 건은 총 14,001건(누계),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총 795건(누계)으로, 결정된 피해자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7,688건(누계)을 지원하고 있다. 【 피해자 신청 위원회 처리현황 (단위 : 건) 】 구분 위원회 처리건수
(사)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돈산업 미래 가치 특강을 진행한다. < 2024.3.18.,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 한돈산업 미래가치 특강은 차세대 축산리더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2023년 첫 시작해 지난해 전국 10개 대학, 8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금년에도 지난 3월 18일 전남대학교를 시작으로, 4월 9일 한국농수산대, 11일 제주대, 15일 공주대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특강과 함께 인재 육성 일환으로 ‘2024년 한돈장학금 선발’사업도 진행된다. 한돈장학금은 전국 주요 10개 축산대학을 대상으로 학기별 100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세부 사업안은 오는 4월초 학교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손세희 회장은 첫 특강으로 지난 3월 18일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한돈 가치 전파 및 한돈산업을 적극 홍보하면서 △축산업의 진정한 가치와 잠재력 △한돈산업 현안 △농촌 소멸화와 축산 사회적 책임 △축산 전공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손세희 한돈협회장은 “특강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식량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특히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 이하 종개협)는 지난 1월 국내 염소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에 「염소등록기관지정」을 요청하였다. 염소등록기관은 염소개량의 기초가 되는 「염소혈통등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등록기관 지정을 위한 현장실사와 염소등록기관 지정 고시 개정에 대한 행정예고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지난 3월18일 염소 등록기관을 지정하는 고시를 공표하였다. 이로써 국내에서 사육중인 염소의 개량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혈통관리 및 개량관련자료 수집의 기반」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금번 염소 등록기관 지정은 2018년 농식품부가 축산법 시행규칙 제6조에 의거 염소를 개량 대상 가축으로 지정하고, 이를 위해 가축개량지원사업 중 「흑염소 개량지원사업」을 추진한 이후 약6년 만에 이루어졌다. 종개협은 2018년부터 흑염소개량사업 협조기관으로 참여하였으며 국내에 사육 중인 염소에 대해 현장조사를 통하여 종축등록, 검정, 심사를 위한 자료 수집과 DB를 구축을 위한 사전작업을 수행해 왔다. 2021년부터는 종개협 자체예산을 수립, 보유하고 있는 전산장비와 관련 개발인력을 활용하여 「염소개체관리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