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장급 전보 ▲ 산림생태복원과장 김원중(金元中)
박준영 해양수산부 차관은 3월 30일(화) 양식 협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이번 추경 예산에 반영된 코로나 19 피해 어업인 지원을 위한 바우처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박 차관은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이번 추경예산에 반영된 바우처 지원사업에 대한 시행방안을 설명하고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코로나 19로 인한 소비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추경에 총 93억원의 예산을 반영하였다. 참돔, 송어, 메기, 향어 양식어가 등 코로나 19로 매출이 감소한 2,700어가를 대상으로 배합사료, 면역증강제 등 양식에 필요한 물품 구입 바우처를 어가당 100만원씩 지원하고, 또한 낙도・접경지역의 소규모 어가 등 2만 어가에 대해서도 코로나 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3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 차관은 “코로나 19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경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수산물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업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릴 수 있
□ 부이사관 승진(’21.3.29.자) ○ 장관실 비서실장 부이사관 서진희 (徐珍喜) ○ 수산정책실 어업자원정책관 어업정책과장 부이사관 양영진 (梁榮珍)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28일(일) 수에즈 운하 통항중단에 따른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현장 상황과 이에 대응한 국내 주요 선사들의 대응현황을 점검한다. 지난 3월 23일 에버그린(EVERGREEN)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Ever Given)호가 좌초되어, 수에즈 운항에 대한 양방향 통항이 중단되었다. 이에 해수부는 유럽항로를 운항하는 국적선사들과 인근 해역 운항과 선사 대응현황을 모니터링하며 물류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밀히 대응 중에 있다. 이집트 현지에서도 사태 해결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에즈 운하 통항은 아직 정상화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해양수산부는 현 사태가 장기화 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대응반을 한국해운협회, HMM 등 관계기관들이 참여하는 민‧관 공동 대응체계로 확대한 ‘수에즈 운하 통항중단 비상대응반’을 구성하고 28일 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수에즈 통항 중단에 따른 각 선사 및 유관기관의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사태 장기화에 대비한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며, 수에즈 운하 인근 해상에서 대기 중인 24,000 TEU급 컨테이너선 HMM 그단스크(Gdansk)호
해양수산부는 에버기븐(Ever Given)호 좌초로 수에즈운하 통항이 중지됨에 따라 국적선사 운영선박의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수에즈운하 통항중단 대응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 이번 회의에서는 수에즈운하 통항중단에 따른 해운물류분야 비상대응체계와 국적선사 선박의 이동상황을 점검하였습니다. 아울러 한국해운협회와 HMM에서는 국적선사들의 대응체계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해양수산부, 한국해운협회, 국적선사 간 긴밀한 비상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한 결정을 통해 통항 중단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컨테이너선 우회 상황 등 정보를 외부에 신속하게 공개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울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통항중단 장기화에 대비하여 세가지 사항을 당부하였습니다. - 첫째, 수에즈운하 인근 대기선박 및 우회선박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특이동향 발생 시 해양수산부와 실시간으로 공유할 것, 둘째, 화주들에게도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것, 셋째, 사태 장기화에 대비하여 선박 운항일정 관리, 승선 선원 지원 등 선사별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하여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할 것 김영무 한국해운협회 부회장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29일(월) 세종청사에서 10개 ‘예비 오션스타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한다. 해양수산부는 혁신성과 기술성을 갖춘 유망기업이 발굴하여 해양수산 분야를 선도하는 ‘오션스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예비 오션스타 기업을 올해 처음 선정하였다. 선정된 예비 오션스타기업은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인식될 수 있도록 홍보영상을 제작하게 되는 것은 물론 해수부에서 시행하는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받는 등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 해양수산 분야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한 기업 문 장관은 인사말에서 “바다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길은 혁신성을 가지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하며, “해양수산 기업의 성장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29일(월) 오후 3시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영상회의로 진행하는 제2회 싱크탱크 정책릴레이에 참석한다. 싱크탱크 정책릴레이는 학계·전문가 자문과 현장 의견에 기반 한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전국 해양수산 관련 대학, 연구기관과 간담회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5월까지 4회에 걸쳐 해양 분야 대학, 수산 분야 대학, 항만물류 대학, 연구기관 순으로 진행하며, 지난 해양과학 분야에 이어 이번에 수산·어촌 분야 대학 교수진과 함께 두 번째 순서를 진행하게 된다. 문 장관은 인사말에서 “수산·어촌 분야 당면한 문제 해결과 미래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서는 정부와 학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학계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수산·어촌 분야의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박영범 차관은 3월 26일(금) 오후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양재화훼공판장을 방문하였다. 농식품부에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수도권 농식품 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 중(3.15~3.28)으로, - 다수의 농업인과 중도매인, 소매상들이 밀집해 있는 화훼공판장을 방문하여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박영범 차관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 등이 취소되어 화훼소비가 감소함에 따라, 화훼농가들이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 양재화훼공판장에서 이런 화훼농가를 위해 경매수수료(7%→ 6%, ~6월말)를 인하하는 등 농가부담완화를 위해 노력해 준 것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양재동화훼공판장은 우리나라 화훼유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개인 방역관리 철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사적 모임 제한 등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고, 개인 건강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농식품부 차원에서도 ”지자체·보건당국
이희진 영덕군수는 3월 29일 오후4시 강구면에서 열리는 강구로타리클럽 시계탑 준공식에 참석한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26일(금) 지중해(地中海) 프로젝트 강원·경북협의회에 참석하기 위해 강원지역을 방문한다. 지중해 프로젝트는 ‘지역과 중앙이 하나 되어 바다로’라는 의미로, 전국 74개 연안 시·군·구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까지 7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지난 2월 19일 인천·경기, 2월 24일 전남, 3월 12일 충남・전북 권역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된다. 이번 협의회에는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속초시, 울진군 등 강원과 경북의 5개 시·군의 단체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 장관은 인사말에서 “강원·경북 지역은 국민들에게 휴식과 레저를 제공하는 해양관광의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해양치유, 해양심층수와 같은 해양신산업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곳”이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지역적 특징을 잘 활용하여 지역 경제와 주민 생활여건을 한층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