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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ICT 선도국을 향한 글로벌 핵심인재 육성, 흔들림 없이 나아간다

- 「2020년도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지원 사업」 본격 추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술(ICT) 유망․선도 분야의 기술 선도국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국내 석·박사생의 해외 연구·실무 경험 습득을 통해 혁신인재를 육성하는 ‘2020년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지원 사업’ 지원과제를 선정하고 본격 지원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선도인재 집중양성 계획*(`19~23년)」에 따라 3개 부처*(과기정통부, 산업부, 복지부) 합동으로 5년간 핵심인재 2,250명(연 450명) 육성을 목표로 적극 추진 중에 있다.

 

    * ’19년 현황 : AI·빅데이터·블록체인(과기정통부 160명), 미래자동차·드론·에너지 신산업 등(산업부 140명), 정밀의료·신약·의료기기 개발 등(복지부 150명)

 

 지난해부터 시행된 본 사업은 3개 유형(협력프로젝트, 인턴십, 위탁교육)을 올해 ‘대학 자율형’으로 단순화하여 대학 자율성을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 기술 선도기업과의 산·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글로벌 기업 연계형’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대학자율형’은 국내 대학이 해외 대학·연구소·기업 등과 연계․협력하여 국내 석·박사학생의 연구역량 제고 및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는 것으로, 선발된 학생은 6개월 이상 현지 기관과 공동연구 및 인턴십 등에 참여한다.

 

 

  올해에는 총 28개 과제, 106명의 석·박사 학생이 선정되어 미국 스탠퍼드대, 퍼듀대,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 미국항공우주국, 로렌스 버클리 연구소 등 세계 수준의 대학 및 국책 연구소 등 총 30개 해외 기관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기업 연계형’은 글로벌 기업의 석학급 연구자들이 분야*별로 함께 연구할 국내 대학 석·박사생을 선발하여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것으로, 선발된 학생은 6개월간 글로벌 기업에 파견된다.

 

     * 머신러닝, 빅데이터, 행동추론 등 8개 분야

 

  올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 분야 기술역량을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연구를 위해 국내 3개 대학, 총 12명의 석·박사생이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연구소로 파견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오상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본 사업을 통해 국내 석·박사생들이 해외 유수 대학, 연구소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구축하는 한편, 선진 연구 환경에서 연구경험 습득을 통해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촉매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하고,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사회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정부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고급인력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학생들은 오는 6월부터 과제를 수행할 예정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동연구 대상국가의 상황을 감안하여 올 하반기 적정시점에 파견될 계획이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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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육종 연구단지를 통한 종자산업의 새로운 동력 확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종자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종자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을 위해 민간육종연구단지(이하 연구단지)를 활용한 올해 지원계획을 밝혔다. 연구단지(전북 김제, 54ha)는 2016년 완공 후 현재 종자산업진흥센터와 18개 종자 기업이 입주하여 새로운 우수 품종개발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우선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산 우수 종자 수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이 육성중인 종자 생육 현장에 해외구매자 초청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기능성 종자 등을 매개로 입주기업(기능성 종자개발)과 농가(계약재배), 소재기업(제품생산)이 서로 협력하는 협업모델을 발굴·확산하는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연구단지 입주기업의 인력난 해소, 실무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등을 위해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입주기업과 농업계 대학이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4개월간 인건비 85%지원 아울러, 종자 기업들에는 분자표지 분석서비스*를 시중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43개소(연평균 41개소) 이상 지원하여 고효율·첨단육종을 유도하고, 국내 종자 분야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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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앱으로 한 번에 출하 신청! 도축 단계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기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 유통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도축 현장의 업무 편의 증진을 위한 ‘스마트 전자출하 시스템’을 구축한다. 스마트 전자출하 시스템은 소·돼지 출하 신청 절차를 전산화하고 도축단계의 행정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보유하고 있는 축산물 이력 정보를 기반으로 출하 신청자가 개체정보(농장주, 품종, 성별, 사육개월령, 브루셀라 검사 여부 등)를 출하 전에 미리 확인하여 출하 신청하고, 이를 도축장 출하 담당자가 한눈에 확인·점검할 수 있다. 스마트 전자출하 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전자출하 신청 △무항생제·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등 축산 인증 정보 연계 △현장 행정업무의 전산화 등이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시스템을 올해 연말까지 구축 완료하여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출하 신청자가 도축장의 출하 사무실에서 ‘출하 신청서’ 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도축장 출하 담당자가 컴퓨터를 통해 신청 내역을 입력하는 절차를 거쳤다. 하지만 스마트 전자출하 시스템에서는 출하자가 스마트폰 앱에 내역을 입력하여 출하 신청을 하면 도축장 담당자가 컴퓨터에서 바로 확인하여 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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