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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해외 발주국 공무원에게 선진 철도기술을 선보이다.

- 서울과기대 글로벌철도연수과정 개최, 해외 정책결정그룹 인적 네트워크 구축 -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해외시장 진출 대상 국가와 교류 강화를 위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글로벌 철도연수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견학 등 연수를 시행하겠다고 27일(목) 밝혔다.

   * 글로벌 철도연수과정 : 국토교통부 주관 해외철도시장 진출 지원정책 사업으로, 매년 20여명의 해외 발주처 공무원을 초청하여 해당국가 철도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

 

 - 공단은 최근 신흥 철도시장으로 부각하고 있는 몽골, 인도네시아, 태국, 코스타리카 등 10개국에서 선발된 연수생을 대상으로 철도건설 현장견학 등 2박 3일 일정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 세부적으로, 4세대 철도통합무선망(LTE-R)과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 등 우리나라 선진 철도기술과 활용사례를 소개하고, 중앙선 도담~영천 구간 교량․터널 건설현장을 견학하며,

 - 폐선부지 관광지 개발로 성공한 정동진 레일바이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 철도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이번 글로벌 철도연수과정을 통해 우리나라 철도기술이 각국에 전파되어 해외사업 수주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철도기술을 기반으로 민간기업과 상생협력하여 해외 철도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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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살리는 재선충병 나무주사, 안심하셔도 됩니다!
산림청(남성현 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에 사용되는 나무주사는 농약관리법에 따라 농촌진흥청에서 안전성이 검증된 약제라고 25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약제는 약효와 독성 등을 시험해 안전하다고 인정된 농약에 해당하며 사과, 오이 등 여러 농작물 병해충에도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약제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주사를 놓은 소나무에서 나오는 송홧가루도 인체에 유해한 수준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인체에 흡수될 수 있는 입자의 크기는 최소한 미세먼지 수준인 10㎛(마이크로미터) 미만인데 송홧가루의 크기는 42~81㎛이기 때문에 폐까지 유입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설령 인체에 흡수되더라도 그 양이 적어 인체에 해로운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송홧가루 약제 잔류 흡입량은 성인 남성(70kg) 기준으로 볼 때 1일 섭취 허용량(ADI)의 1백만분의 1의 이하 양이다. ※ 1일 섭취 허용량(ADI) : 어떤 물질을 건강한 사람이 평생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하루 최대량, 농약이나 식품첨가물 등의 안전성을 검사할 때 사용 소나무재선충병은 한번 걸리면 소나무가 100% 고사하는 치명적인 병충해병이며 아직까지 개발된 치료제가 없어 예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