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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추석 연휴기간 가축전염병 발생상황 대비, ‘가축전염병 방역대책’계속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상황에 대비하여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단체 등과 함께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가축전염병 의심 신고가 있을 경우, 즉각적인 현장 조치가 가능하도록 기관별 초동대응반*을 미리 편성하였다.

 

* 농식품부‧검역본부 기동방역기구, 검역본부 역학조사반, 지자체 시료채취반, 방역지원본부 초동대응팀

 

 지난 9.18(토)은 “전국 일제 축산환경 소독의 날”을 운영하여 지자체 보유 소독차량, 농협 공동방제단 차량, 軍 제독차 등 가용한 방역차량을 총 동원하여 전국 축산농장, 축산관계시설 및 축산차량 등*에 대해 일제 소독을 실시하였다.

* 대상 : 약 27만 개소(농장 203천호, 시설 5.7천개소, 차량 61천대, 철새도래지 등 방역취약 대상 1.5천개소)

 

- 전국 농장 및 축산시설에서 일제 소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보도자료를 배부하고 홍보 문자 발송, 생산자단체 홈페이지 알림 팝업창 게시 및 전화 예찰 요원을 통한 참여 독려 등 대대적인 사전 홍보를 실시하고,

 

- 일제 소독의 날 실효성 확보를 위해 중앙점검반*을 편성하고 각 지자체에서는 자체 점검반을 운영하여 도축장 등 축산시설 소독실태를 점검하였다.

 

* 중앙점검반 : 30개반 60명(검역본부‧방역지원본부)

 

 또한, 매일 상황근무자를 통해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기관별 홍보 실적, 소독 등 방역추진 실적을 점검하여 연휴기간 동안 방역활동이 소홀해지지 않도록 조치하였다.

 

 농식품부는 지난 `19.9월과 `20.10월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에 경기‧강원의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였음을 고려하여 추석 연휴기간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연휴 다음 날인 9.23일(목)에는 다시 한번 “전국 일제 축산환경 소독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전국 축산농가와 축산관계 시설에서는 농장‧축산시설 및 축산차량 내‧외부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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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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