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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무인이동체 분야 혁신성과 한자리에 모인다

- 「2021 무인이동체산업박람회(엑스포)」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 국방부(장관 서욱, 이하 ‘국방부’),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이하 ‘국토부’),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 이하 ‘방사청’)이 주최하고,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코엑스가 주관하는 무인이동체* 전시회 및 컨퍼런스인 ‘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Unmanned World Congress)’가 9월 26일(일)부터 28일(화)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 (무인이동체) 자율주행 및 원격조종이 가능한 이동체로, 운용환경에 따라 드론 · PAV, 주행로봇, 무인선박 등으로 구분되며, AI, ICT, 로봇, 항공, 센서, 위성 GPS 등 첨단기술의 집약체로 모빌리티, 국방, 배송, 도시관리, 재난대응, 치안, 환경, 기상, 농업, 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

 

 

 

< 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주요 일정 >

 

 

 

 ◈ (온·오프라인 개막식) ‘21. 9. 27(월) 10:30~10:50 / 코엑스 D홀(Hall) 메인무대

   * 영상 개회사(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문승욱 산업부 장관) · 환영사 · 축사(이학영 , 이원욱 국회의원) 등

   *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오프라인/대면 참석자 규모를 최소화하고 방역수칙(바닥면적 6 m2당 1명으로 인원 제한(최대 수용 인원 1,213명))을 준수하여 진행

 ◈ (전시회) ‘21. 9. 26(일) ~ 28(화) / 361개 부스  

   * 참여기관별 : 정부기관 223개(62%), 군 60개(16%), 기업 78개(22%)

 ◈ (온·오프라인 컨퍼런스) ‘21. 9. 27(월) ~ 28(화) / E홀

   * 1일차 : 무인이동체(드론 · PAV · UAM) 기술, 시장, 활용, 핵심 동향

   * 2일차 : 무인이동체 국방 분야 전문 세션(기조연설: 오상진 국방부 국방개혁실장)

 ◈ (부대행사) ‘21. 9. 27(월) ~ 28(화) / 코엑스 D홀 메인무대, 컨퍼런스 E홀

 

 본 엑스포(UWC)는 지난 2018년 과기정통부·산업부 주최로 시작된 국내 최초 무인이동체 전문 행사로,

 

  혁신성과 홍보, 비즈니스모델(BM) 소개, 산학연 네트워킹 등을 통해 산업 활성화, 기업경쟁력 강화와 4차 산업혁명 기술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미래 산업 및 스마트 국방의 비전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금년 엑스포는 드론(원천기술개발, 활용서비스, R&D(석·박사)인력 양성 등)과 PAV 및 UAM*, 국방 무인체계(육·해·공군 무인이동체)를 주제로 선정하였고,

 

   * (PAV) Personal Air Vehicle, 개인용비행체, 전기식 수직이착륙(eVTOL, electric Vertical Take Off & Landing) 방식 비행체로 헬기 대비 친환경, 저소음 특성으로 도심 물류 배송 및 여객용으로 활용 가능, (UAM) 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산업부(127부스), 과기정통부(70), 국방부(60), 국토부(26) 등 정부 R&D 혁신성과 전시 부스 및 기업 58개사 78부스 등 총 361부스(7,281㎡) 규모의 ‘전시회’와,

 

  UAM, 국방 무인이동체, 불법드론 대응 등을 주제로 하는 ‘컨퍼런스’ 및 국방 신속획득사업 컨설팅, DNA+드론 챌린지 시상식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1 무인이동체 전시회 (9.26(일)~28(화))

 

 전시회에서는 드론, PAV, UAM 등 미래 유망 산업의 시장 및 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부와 기업의 신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 관련 주요 성과가 전시된다.

 

 산업부 R&D 홍보관에는, 국내 기업들*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이 협업하여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중(‘19~’23)에 있는 한국형 개인용비행체 PAV(OPPAV, Optionally Piloted PAV)의 축소 모델(1 : 2)이 전시되고, 이는 ‘22년 하반기에 시제기 개발을 완료하여 초도비행 예정이다.

 

   *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 현대자동차(주), 베셀에어로스페이스(주) 등

 

 현대자동차(주)는 UAM용 PAV 컨셉 축소 모델(1 : 3)을 전시한다. 동 모델은 5인승(조종사 포함) 비행체로 전기동력과 총 8개의 프로펠러를 활용하여 최대 100 km 비행이 가능하다.

 

  LIG넥스원(주)은 수소연료전지 기반 대형 카고(Cargo) 드론(Lift & Cruise 형태) 개발 현황을 소개한다. 본 카고 드론에는 현대자동차(주) 넥쏘(NEXO)의 수소연료전지를 항공용으로 개조하여 탑재할 예정으로,

 

   - 이는 정부의 탄소 저감, 수소경제 확산 정책과 연계하여, 자동차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수소트램, 수소선박에 이어 수소항공모빌리티에 적용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산업부「소재부품장비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미래 항공모빌리티의 핵심기술인 PAV용 전기추진시스템(항공용 모터·인버터 등)과 배터리팩 국산화 개발* 현황이 소개된다.

 

   * 미섬시스텍(주), 벡셀(주), 한국카본(주), 현대자동차(주), 베셀,에어로스페이스(주), KARI, KAI 등이 참여하여 개발중(’20~‘23, 총사업비 400억원)

 

 아울러, 도서· 산간지역과 31사단 및 격오지 부대를 대상으로 산업부가 추진 중인 배송드론 실증사업 성과*(드론 배송 시스템 등)도 전시된다.

 

   * 배송임무 성공률 98% 목표로 기체, 관제시스템, 차량도킹스테이션 등을 개발하고, ’19~‘20년간 도서·산간 드론배송 서비스 상용화 실증 총 117회 진행(‘19~’22년, 국비 180억)

 

  현재 드론 제조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협업*하여 ’22년까지 드론배송 총 1천회 실증을 목표로 상용화를 추진중이고,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가이온(주), 네온테크(주), 엑스드론(주),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주), 블루젠드론(주), GS칼텍스(주) 등이 협업

 

 첨단 무인이동체기술을 접목하여 미래전에 대비중인 軍과도 협력하여 군수품 드론 수송(10 kg급) 실증을 진행하여, 고지·도서지역의 군수품 수송을 지원할 예정이다.

 

   - 향후 군은 산업부가 개발할 예정인 탑재중량 200 kg급 수소연료전지 기반 카고 드론의 실증 테스트베드도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 유망산업인 무인이동체 분야 R&D 인력 공급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부의 ‘산업용 무인비행장치 전문인력 양성사업*’ 홍보관에서는,

 

   * 산업계 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드론·PAV·UAM 분야  석·박사 교육과정(센서, AI, ICT, 전기동력, 인간-무인이동체 인터페이스 등) 운영 및 산학프로젝트(드론·PAV, S/W, 센서, 통신·항법장비 개발 등) 지원(‘17~’21년, 국비 180억원, 석·박사 인력 486명 양성(‘20년 기준))

 

  석·박사과정* 학생들과 기업체가 함께 개발한 태양광 드론, 항만감시 드론, 농업용 드론의 영상 분석 S/W, 승객용 캐빈(Cabin)을 분리·장착 가능한 리프트캡슐(Lift Capsule) PAV 컨셉 모델 등 산학프로젝트 성과가 소개된다. * 건국·국민·세종·항공·부산·한서·호서·원광대학교

 

 과기정통부는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중인 육‧해‧공 자율협력형 시스템 연구내용과 ‘DNA(Data, Network, AI)+ 드론사업’을 통한 AI-5G-데이터-드론이 융복합된 미래 세상 연구를 소개한다.

 

  또한, 타부처와 협력하여 추진중인 ‘공공혁신조달 연계 무인이동체 및 S/W 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한 각종 공공임무용 무인이동체와 ‘불법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 사업’의 성과를 전시한다.

 

 국토부 홍보관(드론기업 16개, 항공안전기술원)에서는 불법드론 탐지(LIG넥스원), 드론 엔터테인먼트(유비파이), 자동 비행 드론시스템(유시스) 등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 지원을 통해 개발한 국내 드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토부는 드론 우수기술의 실증을 지원하고 이를 조기 상용화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피자 배송 상용화를 성공시킨 (주)피스퀘어를 포함한 13개 드론기업*을 선정(‘21.5월)하여 다양한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 피스퀘어, 유비파이, LIG넥스원, 나르마, 엑스드론, 무지개연구소,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니어스랩, 카르타, 리하이, 스마티, 지텔글로벌, 한국법제연구원

 

 국방부는 ‘국방무인체계 홍보관’을 통해 육·해·공군의 미래전장에서 활용할 무인체계를 가시화하였으며, 특히 육군의 드론봇 전투체계와 해군의 스마트 Navy, 공군의 유·무인 복합체계를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국내 무인기(드론)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여, 물류드론, 항법기술, 대(對)드론 시스템(Counter UAS), 무선충전스테이션, 드론 관제 지상국, 기상 관측 드론 등의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 LIG넥스원(주), 한국항공기술(KAT), 한컴그룹(주), 유맥에어(주),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회원사 등

 

2 무인이동체 컨퍼런스(9.27(월)~28(화))

 

 컨퍼런스의 1일차는 UAM 전문 세션(Session)(기술·정책, 개발 동향·전망 등), 2일차는 국방과 대(對)드론 시스템(Counter UAS) 관련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붙임3 컨퍼런스 일정표 참고).

 

  (1일차(9.27(월)) 현대자동차(주)는 ‘UAM 사업 추진전략’을, 한화시스템(주)에서는 ‘글로벌 UAM 동향 및 한화 UAM 개발 현황’을, ETRI에서는 ‘UAM 도심물류 개발 방향’에 대해서 발표하고,

 

   - 국토부에서 한국형도심항공교통(K-UAM) 정책 및 기술동향, KARI에서 한국형 PAV 개발 현황을 발표하고, UAM 전기추진시스템 국산화 개발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2일차(9.28(화)) 오상진 국방부 국방개혁실장이, ‘국방 무인체계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美국방혁신단(DIU, Defense Innovation Unit)에서는 미국의 국방신속획득사업에 대해서 설명하며,

 

   - 공항, 원전 등 국가중요시설에서의 ‘불법드론 탐지 및 대응방향’, ‘무인기 5G 통신 표준화 동향’, ‘드론 포렌식 기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3 부대행사 (9.27(월)~28(화))

 

 부대행사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사업기회 제공 등을 위한, 드론융합얼라이언스 컨퍼런스, 2022 국방 신속획득사업 컨설팅, 과기정통부DNA+ 드론 챌린지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붙임3 부대행사 일정표 참고).

 

  ‘드론융합얼라이언스* 컨퍼런스’는 (1일차) 드론 활용 서비스 세미나, 드론 개발자 워크샵, 드론융합얼라이언스 포럼, (2일차) UAM 포럼, 방재·안전 워크샵으로 구성된다.

 

   * 드론 제조·공급기업 및 수요기업 등 9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시장 선도 비즈니스모델(BM) 도출 목적, 시설관리, 물품배송, 재난대응, 치안, 국방, 농업 등 17개 분과로 구성

 

  ‘2022 국방 신속획득사업 컨설팅’은 비공개 세션으로 신속획득사업 참여업체의 기술발표와 이에 대한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DNA+드론 챌린지 대회* 시상식’에서는 Data, Network, AI와 접목한 드론 지정공모 챌린지, 자유공모 챌린지, 아이디어 공모 참가자를 대상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 신개념 DNA+드론 서비스 활성화와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위한 ‘대국민 참여형 챌린지’로 ‘21.7.21~8.31일까지의 접수, 예선‧본선(’21.9.1~9.24일)을 거쳐 수상자 선정

 

 한편, 무인이동체 산업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한 개인을 대상으로 산업부(6명), 과기정통부(4명), 국방부(5명)의 장관표창 총 15명과,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5명) 회장표창을 선정하여 포상*한다.

 

   *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우편 전달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영상 개회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시작된 AI, 5G, 빅데이터 등 각종 신기술과 무인이동체의 융합은 그 활용 영역을 확장하여 우리의 일상 업무를 대신하는 것은 물론, 우주탐사도 가능하게 되었다”고 강조하면서,

 

  “국내 무인이동체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차세대 무인이동체의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공공수요를 기반으로한 초기시장 창출을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영상 개회사를 통해서 “개인용비행체(PAV) 및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을 위해 항공용 모터·배터리 등의 핵심 부품과 고성능 수소연료전지 기반 대형 카고(물류) 드론, 다인승 PAV 등을 조기 개발함으로써 시장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첨단산업인 무인이동체산업은 창의적이고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 확보가 중요한 만큼 산업부는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지원 중이며, 동 산업이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는 일자리 화수분이 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언급하였다.

 

※ 자세한 내용은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홈페이지(www.uwc.center)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붙임 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개요, 2. 전시품목 예시, 3. 컨퍼런스 및 부대행사 일정, 4. 참가 기관 ·기업 리스트, 5.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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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