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IT·통신

과기정통부, 청년인재 양성으로 기업들의 인재난 해소에 박차!

- 혁신성장청년인재집중양성(추경사업), 15개 교육과정 추가 선정 -

-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강화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중소·벤처기업의 시급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21년도 혁신성장청년인재집중양성’ 추경사업을 통해 총 15개의 교육과정을 추가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혁신성장청년인재집중양성’ 사업은 과기정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 분야 일자리 창출 사업 중 대표적인 청년인재양성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사업(2차)을 통해 만 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시장의 수요가 높은 인공지능, 인터넷기반자원공유(클라우드), 빅데이터, 지능형공장 등 디지털 뉴딜 핵심분야에 산업 맞춤형 과제(프로젝트) 중심의 집중교육(960시간)을 제공하여,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가능한 소프트웨어 실무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6.9일에 발표한 민ㆍ관 협력 기반의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대책의 실행을 위해 인재수요에 대한 기업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교육과정 설계부터 교육생 모집, 기업현직 전문가의 강사ㆍ지도(멘토링), 실무 프로젝트 제작ㆍ운영 등 교육 전 과정을 기업 주도형으로 강화하고, 교육 수료 후 채용연계까지도 밀착 지원하는 등 민ㆍ관 협력 기반의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ㆍ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동 사업은 ‘18년도에 추경 사업으로 착수하여 지난 3년(’18~‘20년)간 청년 실무인재 4,571명을 양성하였으며, 올해는 추경사업(500여명)을 포함하여 총 2,200여명을 교육하는 등 4년간 총 6,8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 교육 수료생 취업률인 70.7%(’19년)는 국내 4년제 대학 소프트웨어학과 취업률(67.9%)과 비교해도 우수한 편

 

금년도 ’혁신성장청년인재집중양성‘ 추경사업은 디지털 뉴딜 핵심 4대 기술분야(AIㆍ클라우드ㆍ빅데이터ㆍ스마트공장)에 대해 총 46개 교육과정이 지원(사업공고: 7.26~8.25)하여 평균 3.1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엄정한 평가를 통해 산업체의 교육생 수요가 높은 15개 교육과정이 최종 선정되었다.

 

  신규 교육과정은 선정된 교육기관별로 ‘21. 10월 중에 교육생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며, 기초 개발역량을 보유한 우수한 교육생을 선발하여 10월 말부터 6개월간 산업 맞춤형 프로젝트 중심의 집중교육(960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혁신성장청년인재집중양성사업 누리집(younginno.iitp.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교육 수강 희망자는 교육기관별 커리큘럼과 장소 등을 확인 후 희망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김정삼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신규과제 선정이 과기정통부 관련 산업분야(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 정보통신업)의 고용증가 호조세* 지속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과 정보통신업 취업자수가 ’21.1월 대비 ‘21.8월 각각 46천명(5.4%), 82천명(4.9%) 증가 및 최근 6개월 연속 전년 동월대비 증가<출처: 통계청, 고용동향>

 

  “본 추경사업을 통해 소프트웨어ㆍ정보통신기술 핵심분야에서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조금이나마 인재난을 해소하고, 이와 함께 청년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