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 20일 독도 북동방 약 91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근해통발 어선 ’11일진호’ 전복사고를 보고 받은 즉시 일본 등의 주변 국가에 협조를 요청하는 동시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수색 및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후, 문 장관은 16시 00분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사고현황 및 수색·구조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에 유의하여 수색 및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현재 사고현장에는 해경정 2척 및 어업지도선 2척이 이동 중으로 사고해역 주변을 수색 할 예정이다.
(사고개요) ’21.10.20.(수) 14시 36분경 해경청을 통해 사고접수, 독도 북동방 약 91해리 해상에서 근해통발어선 11일진호* 전복 추정
* 총톤수 72톤, 후포선적, ‘95년 건조, 9명 승선(韓 3, 外 6)
(16시 현재 피해현황) 9명 실종(추정)
(16시 현재 진행사항) 해경정 2척 및 어업지도선 2척 현장 이동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