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는 5월부터 시행 예정인 K-패스 출시에 앞서, 현재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K-패스로의 회원 전환 절차를 시행 중*이다. * 3.4일부터 진행하였으며, 3.21(목) 기준 약 118만명 중 22.5만명 전환 완료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대상)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 현재 시행 중인 알뜰교통카드에 편의성과 혜택을 확대*한 것이다. * [기존 : 알뜰교통카드] 도보ㆍ자전거 등 이동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 환급(출발·도착 기록 필요) [개선 : K-패스]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지출금액의 20~53% 환급(출발·도착 기록 불필요) K-패스를 이용하려면 K-패스 카드를 별도로 발급받은 후 카드 등록 등을 위한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이용 중인 이용자는 추가 카드 발급이나 회원가입 없이, 간단한 회원전환 절차*만 거쳐도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알뜰교통카드 회원정보의 이관, K-패스 이용약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3월 24일(일) 오전, 서울 노원구 소재 세이브존에 방문하여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전반에 대한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중소형마트도 물가안정 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18일 개최한 민생경제 점검회의에서 발표한 물가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할인지원 등이 현장에서 잘 작동되는지 살펴보고, 물가안정 관련 중소형마트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송미령 장관은 “정부는 국민 여러분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긴급 가격안정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하며, “이러한 노력이 국민들에게 체감되기 위해서는 중소형마트를 포함한 전 유통업계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정부는 납품단가 인하 및 할인지원을 중소형마트·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확대하여 국민 여러분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하면서 동행한 세이브존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정책들이 현장에서 잘 적용되고 있는지, 추가로 필요한 정책은 없는지 등을 잘 살펴봐 줄 것”을 재차 당부하였다.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는 영덕 관내 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사랑의 날”은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매주 수요일 정시에 퇴근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하였다.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3월부터 8월까지 매월 2회, 수요일마다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다음주 수요일(3월 27일) 그림책놀이를 시작으로 4월 마크라메, 디저트요리, 5월 도자기 핸드페인팅, 센터피스, 6월 시그니쳐 향수, 가족문패만들기, 7월 책과 함께하는 원예, 든든한 집밥 한끼, 8월은 우리집 여름보호제, 신체놀이 등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사랑의 날 행사는 지역 내 거주하는 2인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한부모 및 조손가정, 신규참여 가정은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정부가 3월 21일부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의 청사진을 그리는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 *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대상노선, 상부개발 방향 등을 담은 최상위 법정 계획 본 연구용역은 지난 1월 30일 제정된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에 따른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국토연구원 컨소시엄*이 24개월간 용역을 수행한다. * (용역 기관)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유신엔지니어링(주), 도화엔지니어링, ㈜싸이트플래닝건축사무소 / (용역 기간) ‘24.3월~’26.3월 / (용역 금액) 30억원 이번 연구 용역에서는 국내 철도부지 현황 및 국내외 철도 지하화 사례조사, 대상노선 선정을 위한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최적의 지하화 공법과 지역 여건에 맞는 도시개발 방향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대상노선은 대통령 공약노선에 더해 지자체(시‧도지사)가 건의하는 노선 등을 대상으로, 사업 필요성, 실현 가능성, 사업비 조달 가능성과 기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철도부지 출자 전략, 최신 금융기법 등을 활용한 자금 조달방안과 함께 최적의 사업시행자 등 사업 추진체계도 검토한다. 한편, 정부는 지자체에서 원활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3월 22일(금), 주소정보 관련 산업진흥을 위해 지난해 발족한 주소 미래혁신 포럼*과 함께 「2024년 제1회 주소 미래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주소정보 관련 분야에 대해 산·학·연·정 전문가(42명)로 정책 제언, 대국민 홍보, 기술개발 등 주소정보의 씽크탱크(Think Tank) 역할 수행하기 위해 주소미래혁신포럼 발족(’23.12.20.) 이번 세미나는 지난 주소발전과정과 더불어 주소정책의 방향성, 주소산업의 미래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오픈 세미나 형태로 진행되어 관련기업, 일반국민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주소 미래혁신 포럼 의장의 개회사와 행정안전부 및 서울특별시의 주소정책 소개로 시작된다. 1부에서는 외부 전문가와 포럼위원인 교수 등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포럼의장이 지난 포럼의 성과 공유 및 새롭게 발족한 주소 미래혁신 포럼의 운영계획을 소개한 뒤, 세미나와 앞으로의 주소산업에 관련된 자유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포럼 의장의 개회사 이후▴행정안전부에서 지난 10년 간의 주소발전 변화과정 및 성과 등 ‘주소의 현주소’에 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 등 농림축산식품 관계기관과 함께 3월 25일(월)부터 7월 1일(월)까지 ’제9회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식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공공데이터, 팜맵데이터),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분야 3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추진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농식품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http://data.mafra.go.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7월 1일까지 접수된 작품은 1차(서류), 2차(발표) 심사를 거쳐 대상 3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12점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6천만 원으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할 경우 농식품부 장관 상장과 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창업에 필요한 사무공간, 맞춤 공공데이터, 전문가 조언(컨설팅), 사업연계, 홍보물 제작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며, 상위 입상작 4점(제품 및 서비스 분야 2점, 아이디어 분야 2점)은 행정안전부 개최, 범정부 창업경진대회 본선 대회에 진출할 자격(농식품부 및 농진청 추천)을 얻게 된다. 농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병충해나 기상재해 등으로 소실 우려가 있는 배나무 유전자원을 안전하게 장기 보존하는 초저온동결보존기술*을 개발했다.* 초저온동결보존: 생물학적 반응이 정지되는 극저온(영하 196도)의 액체질소에서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재생하는 일련의 기술. 종자 보존이 어려운 영양번식 식물이나 저장이 힘든 종자를 장기 보존하는 유일한 기술로 평가됬다. 배는 다른 개체와 수정하는 타가 수정 작물이다. 따라서 배 유전자원은 씨앗(종자)이 아닌 영양번식체, 즉 나무 상태로 밭에서 보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 보존 방법은 외부 요인에 의해 유전자원 소실 위험이 크고, 넓은 밭과 관리 인력이 필요해 큰 비용이 든다. 농촌진흥청은 배 겨울눈을 그대로 보존하기 어려워 그동안 캡슐화 건조법*, 작은방울-유리화법*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장기 보존 기술을 개발하고자 했으나 초저온동결 후 재생률이 매우 낮아 실용화하지 못했다. * 캡슐화 건조법: 분열조직을 알지네이트염으로 캡슐화한 후 전배양해 동결보존하는 방법 * 작은방울-유리화법: 고농도의 유리화 용액으로 동결보호처리한 조직을 알루미늄 포일 위에 방울로 감싸 액체질소로 급속 동결보존하는 방법 이번 연구는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대상지’로 경상남도 남해군 ‘이어마을’, 경상북도 포항시 ‘창바우마을’, 경상북도 울진군 ‘구산마을’, 전라북도 군산시 ‘방축도마을’을 선정하였다.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이하 고도화사업)은 이번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어촌마을의 체험장, 숙박시설 등을 개선하여 특화형 어촌마을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022~2023년 어촌관광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찾고 싶은 관광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깨끗하고 위생적인 숙박시설’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사업 특화 아이템으로 ‘숙박 중심 고도화’를 추진한다. 이번 고도화사업 공모에는 총 7개 마을이 신청하여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선정위원회의 서면, 현장평가를 통해 4개 마을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대상 마을에는 마을당 국비와 지방비를 합하여 총 4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 경남 남해군 이어마을은 기존의 단체관광객용 숙소를 가족과 연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숙소로 탈바꿈하고, ▲ 경북 포항시 창바우마을은 노후된 인테리어 보수 등을 추진하여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 경북 울진군 구산마을은 인근에 조성 중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미국의 농업 전문 신문사 ‘Farm Progress’에 기재됐던 치매 발병 위험도를 낮추는 우유의 영양학적 가치를 공개했다.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우유의 다양한 영양소가 뇌 건강, 인지 기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B12는 신경계의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특히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 B12는 신경계를 구성하는 미엘린(Myelin)의 합성에 필수적이다. 미엘린은 신경 섬유를 둘러싸고 있어 신경 신호의 전달을 도울 뿐만 아니라 비타민 B12를 충분히 섭취할 경우 미엘린 손상을 방지하여 신경 기능 저하를 막는 데 효과적이다. 우유에 함유된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D의 효능도 포인트다. 비타민D는 신경 세포 성장 및 발달에 관여한다. 통상적으로 비타민D가 결핍되면 인지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비타민D는 염증 반응을 조절한다. 만성 염증이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비타민D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이에, 이미 많은 연구팀이 비타민D 결핍과 치매 발병의 상관관계를 규명한 바 있다. 더불어 우유에 함유된 칼슘은 신경 전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인기 케이팝그룹 BTS 멤버 정국의 일본 팬클럽 ‘Jungkook JAPAN’(이하 정국 재팬)과 함께 올해 세 차례에 걸쳐 한돈 기부 활동을 펼친다. 정국 재팬(Jungkook JAPAN)은 평소 삼겹살을 좋아하는 정국의 취향을 고려,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한돈자조금과 인연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그 첫 번째 행보로 한돈자조금과 정국 재팬(Jungkook JAPAN)은 금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5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 행사는 3월 20일 정국의 입대 100일을 맞아 이뤄진 것으로, 정국 재팬(Jungkook JAPAN) 측은 “정국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나눔의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며 “한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영양소가 풍부한 돼지고기를 즐기며, 건강하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돈자조금과 정국 재팬(Jungkook JAPAN)은 오는 9월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한돈을 기부하며, 지속적으로 K-FOOD 한돈의 우수성 홍보와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동안 정국 재팬(Jungk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