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4월16일(화)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서울 종로구)에서 AI G3 도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AI전략최고위협의회 법·제도 분과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AI전략최고위협의회) 상호 연계되고 통합된 시각에서 국가 전체 AI 혁신의 방향을 이끌 거버넌스 차원에서 출범한 협의회(공동위원장 : 과기정통부 장관, 태재대 염재호 총장) 이번 행사는 AI전략최고위협의회 산하 법‧제도 분과의 출범과 운영방향을 소개하면서, 최근 EU 의회를 통과한 EU AI법안의 주요내용 및 시사점에 대한 소개와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 AI법안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 행사는 강도현 제2차관의 개회사에 이어 고환경 변호사(법무법인 광장)의 ‘법‧제도 분과 운영방향 및 향후계획’과 오병철 교수(연세대학교)의‘EU AI법 개관 및 시사점’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AI전략최고위협의회 법제도 분과장을 맡고 있는 고환경 변호사는 법제도 분과가 학계, 법조계, 산업계 등의 AI 분야 최고의 법제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었다고 설명했다. 법제도 분과는 앞으로 AI 관련 법제도에 대하여 다양한 관점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연안선박에서 근무하는 선원의 건강관리를 위해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활용한 바다 내비게이션(이하 ‘바다내비’) 해상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를 올해부터 24시간 전담체계로 확대 운영한다. 그동안 연안 바다에서 항해하는 선원들은 응급상황 및 질병이 발생해도 신속한 의료지원을 받기 어려워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해부터 부산대학교병원과 함께 ‘내항선 해상원격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 사업으로 연안어선, 화물선, 관공선 등에 원격 의료지원 앱*이 설치된 태블릿과 의료기기, 구급약품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부산대학교병원은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 영상통화를 통해 지난해 100척의 선박을 대상으로 선원들의 건강관리와 응급처치 등 총 253건의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 (앱 주요 기능) 영상통화, 건강수치 입력, 상담예약 및 결과 확인 기능 등 탑재 올해는 선원의 건강관리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의료인력(간호사)을 기존 2명에서 7명으로 늘려 24시간 전담 의료지원 서비스를 시행하고, 영상통화 품질이 낮아질 경우 음성통화로 자동전환되어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되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어촌 공동체를 지속 유지하고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4월 15일(월)부터 6월 14일(금)까지 우수어촌계 지원사업 대상을 공모한다. 그간 어촌 생활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어촌으로 이주‧정착하고 싶어도, 일부 어촌계의 까다로운 가입조건으로 어촌사회에 정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어촌계 가입조건*을 완화하여 신규계원을 많이 유치한 어촌계에 어촌계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시설·장비 구입비를 지원하여 귀어인들의 어촌 이주‧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 전국 2,049개 어촌계 중 약 65%(1,867개) 어촌계가 가입비 및 거주기간 등 별도 가입조건(자체 규약) 마련 우수어촌계 지원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 기간 동안 어촌계 가입조건을 완화해 신규계원을 유치했다는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우수어촌계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어촌계의 노력, 신규가입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되며, 해양수산부는 총 20곳의 우수어촌계를 선정하여 한 어촌계에 1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귀어에 뜻을 두고 계신 분들이 어촌에
-해양수산부, 「해운산업 경영안정 및 활력 제고 방안」 발표 - 국가 수송능력 ‘30년까지 해상수송력 1억 4천만톤으로 확충 - 국적 컨테이너 선사 선복량 ’30년까지 200만 TEU로 확대 - 친환경 선박연료 인프라펀드를 포함, 해운산업 체질 개선에 3.5조원 추가 투자 - 친환경 선대 전환 지원 패키지(5.5조원) 운영으로 ‘30년까지 6.5배 확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우리 해운선사가 저시황기를 극복하고 친환경 선대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해운산업 경영안정 및 활력 제고 방안」을 마련하여 4월 15일(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하였다. 2022년 초부터 급격히 하락했던 해상운임은 올해 주요국 경기회복 지연, 대규모 신조선 인도 등으로 인해 팬데믹 이전 수준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 ➊‘컨’ 운임지수(SCFI) : (’20)1,265 → (‘21)3,792 → (’22)3,410 → (‘23)1,006 / (’24.4.3.) 1,745➋건화물 운임지수(BDI) : (`20) 1,066→(‘21) 2,943 → (’22) 1,934 → (‘23) 1,378 / (’24.4.5.) 1,628 올해 이후에도 대규모 선박 인도에 따른 공급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13일) 산림청 강릉산림항공관리소와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를 방문하여 산불 공중 진화체계와 봄철 산불 대비 태세 등을 점검하였다. 최근 대기가 건조하고 기온이 상승하여 산불 발생 위험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철저한 봄철 산불 대비가 필요한 상황으로, 지난 8일 전국(제주 제외)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되었다. 정부는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4월 한 달간을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감시 활동 강화, 신속한 진화자원 동원과 주민대피체계 확립 등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상민 장관은 먼저, 산림청 강릉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여 산불 진화헬기 운영 상황과 공중 진화체계 등을 점검하고, 비상근무 중인 헬기 조종사와 진화대원을 격려하였다. 이상민 장관은 산불을 초기에 진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게 가용 진화자원을 총동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 간의 공조체계를 공고히 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를 방문하여 봄철 산불방지대책과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강화와 계도·단속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한우 우량암소 유래 수정란을 이식한 어미 소(대리모)가 분만 예정일까지 분만하지 못할 경우, 다음날 바로 유도 분만을 시도해야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우량암소(공란우) 우량암소는 후대축의 도체성적이 육질등급 일투플러스(1++), 육량등급 비(B), 도체중 480kg, 등심단면적 110㎠ 이상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유전능력이 뛰어난 암소를 일컫는다. 우량암소 유래 수정란으로 태어난 송아지 몸무게(생시체중)는 평균 35kg* 정도로 일반적인 한우 송아지(평균 28.2~29.9kg)**보다 더 무겁다. 게다가 분만이 늦어지면 태아 몸무게가 급격히 증가해 난산 또는 사산 위험이 커진다. *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보유축(32마리) 기준 ** 한우 송아지 생시체중 변화(2018~2023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연구진은 수정란 이식 후 277일째인 예정일까지 분만하지 못한 암소를 대상으로 예정일 다음 날 유도분만제(PGF2α유사체)를 근육에 주사하고 분만까지 소요 시간과 분만 형태, 송아지 몸무게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유도분만제 주사 후 평균 33시간 30분이 지나 분만에 성공했다. 예정일이 지나 유도 분만한 어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는 지난 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2024년 제3차 한우자조금 대의원회’에서 한우산업 발전과 한우 소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2024년 제3차 한우자조금 대의원회’에서 ‘한우산업 발전 및 한우 소비활성화 공로자‘들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측부터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한덕래 국장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장선식 박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이동활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박석보 부장 ▲박광일 여행이야기 대표) 한우자조금은 한우산업 발전 및 한우소비 활성화 공로자로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장선식 박사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한덕래 국장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박석보 부장 ▲박광일 여행이야기 대표 등 총 4명을 선정했다.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장선식 박사는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소식지 내 사양 정보 제공, 온라인 커뮤니티 사업 원고 작성 및 검수 등 자조금의 성과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한우 가치 재규명 연구과제 심의위원회 위원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 이하 종개협)는 4월 11일(목) 제14대 대의원 선출을 마감하고 당선인을 공고하였다. 지난 3월 26일(화) 제14대 대의원 선출을 위한 선거일 공고를 시작으로 추진된 종개협의 축종별 대의원 선출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개량선도 농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다. 지역구분(선거구)별 배정 대의원 정원수 내에서 대의원 후보가 결정되어 별도의 회원총회를 통한 선거 없이 대의원 선출이 마무리 되었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제14대 대의원은 총 57인이며, 한우 박봉선 등 22명, 유우 길교성 등 21명, 종돈 이준길 등 6명, 단체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등 8명이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24년 4월 17일부터 ’28년 4월 16일까지이다. 당선인 명단은 한국종축개량협회 홈페이지에 공지하였다. 제14대 대의원 당선 공고 1. 제14대 대의원 임기 : 2024년 4월 17일〜 2028년 4월 16일 2. 제14대 대의원 명단 가. 한우대의원 선 거 구 당 선 인 성 명 농 장 명 지역 경기 (서울,인천) 박봉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4월 11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축산부문 기후변화 대응 및 우리 축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저탄소 축산물인증 시범사업이란, 축산물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친화적인 방식으로 생산되는 축산물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농식품 국가인증제도* 중 1개 이상을 사전취득 하고, 기준연도 출하 실적(거세우 기준)이 20두 이상이거나 신청일 기준 사육두수(한우 거세 포함)가 100두 이상인 농가가 인증받을 수 있다. *유기축산·무항생제축산·HACCP·동물복지·방목생태·환경친화·깨끗한축산농장 이번 설명회는 해당 인증을 희망하는 농장과 관련 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축평원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신청제출 서식 작성 요령 등을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부산울산경남지원 이승곤 지원장은 “축평원은 저탄소 축산물 인증 사업을 통해 축산부문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친화적 축산업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4월 16일까지 2024년도 저탄소 축산물 신규 인증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1일 전국의 축제 현장에서도 국립자연휴양림의 다채로운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용지봉자연휴양림은 4월 13일 김해시 내외동 연지공원에서 열리는 연지곤지축제에서 목공예와 다양한 자연물 놀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검봉산자연휴양림은 4월 14일까지 삼척시 근덕면 맹방리에서 열리는 맹방유채꽃축제에서 축제 참여객들에게 거미줄바위솔 화분을 선착순 무료 증정한다. 가리왕산자연휴양림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정선군 나전역 광장에서 열리는 2024 정선 로컬푸드축제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SNS를 팔로우하는 고객에게 우리 꽃으로 만든 백합차 시음 기회와 나무목걸이, 솟대 등을 만드는 목공예 체험을 무료 제공한다. 중미산자연휴양림과 산음자연휴양림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양평군 용문산관광지에서 열리는 제14회 용문산 산나물축제에서 방문객에게 ‘산림치유 효과 및 스트레스 예방관리’, ‘나뭇잎 탁본 수건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엄마, 아빠 소싯적 놀이’ 등의 체험 혜택을 준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전국의 지역축제에서 화사한 봄을 만끽하며 국립자연휴양림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