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는 어린이들이 즐겁고 맛있는 간식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팝콘치킨’ 3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은 ‘부드러운 순살 팝콘치킨’, ‘흔들흔들 팝콘치킨 양념치킨맛/바베큐맛’ 등 총 3종이다. 앞서 선보인 ‘흔들흔들 팝콘치킨 달콤치즈맛/짜장맛’ 제품에 대한 어린이들과 부모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푸디버디 팝콘치킨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 지난해 출시된 ‘흔들흔들 팝콘치킨’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비주얼과 직접 흔들어 먹는 재미있는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출시 일주일 만에 쿠팡에서 여러 차례 일시 품절 사태를 빚은 바 있다. SNS와 쇼핑몰 등에서도 “푸디버디 덕분에 식사시간이 훨씬 재밌어졌다”, “고소한 치킨의 풍미는 그대로”, “밥 안 먹는 아이 어린이 간식으로 딱”, “어른이 먹기에도 충분히 고소하고 맛있다” 등의 긍정적인 후기가 쏟아지면서 어린이와 부모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팝콘치킨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12시간 냉장 숙성한 후 통째로 깨끗한 순식물성 기름에 튀겨 겉은 바삭하고 고소하며,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어린이들이 한 입에 먹기 편한 팝콘 크기로 만
기후변화와 지속적인 농지감소로 국내 팥 생산량은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팥에 관심이 쏠리고, 다양한 팥 식품 개발이 이어져 팥 소비는 여전히 늘 것으로 예측된다. * 팥 재배면적(ha): 4,858(‘12) → 4,386(’17) → 4,318(‘21)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가공 품질과 재배 안정성이 높은 팥 품종 개발 수요에 부응해 수확량 많고 알이 굵으며 껍질 색도 밝은 팥 ‘홍찬’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홍찬’(위)과 ‘아라리’(아래)> ‘홍찬’ 수확량은 10아르(a)당 211kg으로 ‘아라리’(199kg)보다 12kg 더 많다. 현재 개발된 품종 중 팥알이 가장 굵으며* 종자 백 알 무게(21.3g)도 ‘아라리’보다 4.9g 더 무겁다. * 팥알 굵기 비교(길이, 너비)(mm): 홍찬(8.0, 6.5) 아라리(6.0, 5.8) ‘팥알이 붉고 알차다’라는 이름처럼 껍질이 얇고 밝은 적색을 띤다. 쓰러짐에도 강해 기계 수확 작업도 수월하다. 칼륨,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등의 무기성분과 단백질 함량은 ‘아라리’와 비슷하고,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아라리’보다 높다. * 폴리페놀(mg GAE
- 연금개혁 공론화위원회, 제8차 전체회의 열어 시민대표단 숙의토론회 세부계획 심의·확정 - - KBS 1TV <500인 회의>, 4월 13·14·20·21일 등 총 4차례 시민대표단 숙의토론회 생방송 - - 생방송 이외 시간대 시민대표단-전문가 간 질의응답 등은 유튜브(@1004KBS) 생중계 - - 4월 22일(월) 오후 3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공론화 결과 종합 브리핑 예정 -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ㆍ이하 연금특위)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상균ㆍ이하 공론화위원회)는 4월 11일(목) 오후 3시 공론화위원회 회의실에서 「공론화위원회 제8차 전체회의」를 열어 시민대표단 학습 경과 등을 보고받고, 2차·3차 설문조사 구성 방안과 시민대표단 숙의토론회 세부계획을 심의·확정하였다. 이번 연금개혁을 위한 500인 시민대표단 숙의토론회는 사업 수행사인 KBS의 5개 지역 방송국(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분산 개최된다. 숙의토론회는 전문가 발제·토의, 질의응답 및 분임토의 등으로 구성되고, 4월 13일(토)·14일(일)·20일(토)·21일(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우선 1일차인 4
- 韓美 의회간 상시·정례적 소통채널 구축…리셉션 주최하고 한미의회교류센터 개설 - - 美 조지워싱턴大에서 ‘새로운 70년을 향한 한미동맹의 비전’ 주제로 강연 - - 캐나다 상·하원의장 만나 의회교류 활성화하고 무역·공급망·방산협력 제고 - 김진표 국회의장이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 김 의장은 지난해 동맹 70주년을 맞은 ‘혈맹’ 미국과 지난해 수교 60주년을 맞은 전통 우방국 캐나다를 잇달아 방문해 양국 의회간 상시·정례적 소통채널을 구축하는 등 의회교류 모멘텀을 강화하는 한편 공급망·경제안보·방산협력을 제고하는 전방위 의회정상외교에 나설 예정이다. 김 의장은 먼저 한국 국회의장으로서 5년만에 미국을 방문한다. 김 의장은 2022년 국회의장 취임 직후인 8월 낸시 펠로시 당시 하원의장과 회담하고, 2023년 2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 채택에 이어 4월 한미동맹 70주년 리셉션을 공동개최하는 등 한미 관계 발전을 의회 차원에서 강력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 의장은 그동안 양국 의회간 상시·정례적인 소통채널로써 ‘한미의원연맹’과 미 의회의 ‘미한의원연맹’ 창설을 강조해 왔다. 아울러, 미 의회 입법상황을
- 사교육 의존도 감소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기반 공교육 혁신 특별법 - - 병력감소 대응 및 군 과학기술 인력의 체계적 양성을 위한 국방 분야 개정안 2건 - - 김 의장, “저출생 문제는 여야를 떠나 일관되게 추진해야 할 대한민국 최우선 핵심과제” - - 김 의장, “남은 제21대 국회 임기 내 저출생 대응 법안 처리를 최우선 목표로 삼을 것” - 김진표 국회의장은 21대 국회 마지막 과제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인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당면한 축소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법률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는 지난 1월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한 <10년 후 대한민국을 위한 김진표 국회의장의 신년 제안>과 3월 원내 주요 정당 정책위원회에 전달한<국회가 제안하는 인구문제 해법>을 구체적으로 입법화하기 위한 후속조치이다. *공교육 혁신 : 디지털 기반 공교육 혁신에 관한 특별법안병력감소 대응 : 국방개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먼저 「디지털 기반 공교육 혁신에 관한 특별법안」은 저출생의 주요 원인인 사교육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안이다. AI 디지털 교과서의 개발 및 보급, 교원·학생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4월 15일(월)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역 역사 내에 위치한 ‘메트로팜’을 방문, 수직농장 기업(플랜티팜)이 서울교통공사와 협업하여 구축한 도심 속 수직농장 모델을 직접 둘러보았다. 송 장관이 방문한 ‘메트로팜’은 지하철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수직농장을 구축, 엽채류 등 작물을 도심 속에서 재배하고 체험·교육 활동, 카페 등을 함께 운영하여 생산·유통·체험까지 복합적으로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플랜티팜은 2019년부터 서울교통공사와 제휴를 통해 현재 서울지하철 5개 역사(상도, 답십리, 을지로3가, 충정로, 천왕) 내에 메트로팜을 운영하고 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수직농장 산업이 도심 속 유휴공간을 만나 시민들의 쉼터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라고 밝히며 “이러한 도심 속 수직농장 복합 모델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수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 3월 산업부, 국토부와 협업하여 수직농장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내용 등을 담은「스마트농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플랜티팜 강대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정부가
- 사교육 의존도 감소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기반 공교육 혁신 특별법 - - 병력감소 대응 및 군 과학기술 인력의 체계적 양성을 위한 국방 분야 개정안 2건 - - 김 의장, “저출생 문제는 여야를 떠나 일관되게 추진해야 할 대한민국 최우선 핵심과제” - - 김 의장, “남은 제21대 국회 임기 내 저출생 대응 법안 처리를 최우선 목표로 삼을 것” - 김진표 국회의장은 21대 국회 마지막 과제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인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당면한 축소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법률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는 지난 1월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한 <10년 후 대한민국을 위한 김진표 국회의장의 신년 제안>과 3월 원내 주요 정당 정책위원회에 전달한<국회가 제안하는 인구문제 해법>을 구체적으로 입법화하기 위한 후속조치이다. *공교육 혁신 : 디지털 기반 공교육 혁신에 관한 특별법안병력감소 대응 : 국방개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먼저 「디지털 기반 공교육 혁신에 관한 특별법안」은 저출생의 주요 원인인 사교육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안이다. AI 디지털 교과서의 개발 및 보급, 교원·학생의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전국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만개 상황과 ‘과수화상병 예측 서비스(https://fireblight.org)’를 참고해 제때 예방 약제를 살포할 것을 당부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제공한 과수 만개 시기 예측 결과를 보면 배 주산지인 울산광역시, 전남 나주, 경북 상주는 4월 둘째 주(4.8.~14.) 현재 대부분 꽃이 활짝 핀 것으로 나타났다. 배보다 다소 늦게 꽃이 피는 사과는 경남 거창, 대구 군위, 충북 충주 등 주산지를 중심으로 4월 셋째 주(4.15.~21.) 무렵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 과종별 만개 시기 예측 결과 (2024.3.31. 기준) (배) 지난해보다 2∼10일 느리고, 평년보다 2∼9일 빨라짐 * 울산 4.6∼8, 전남 나주 4.8∼10, 경북 상주 4.12∼14, 경기 이천 4.19∼21 (사과) 지난해보다 3일 늦거나 지역에 따라 최대 4일 빨라지고, 평년보다 2∼7일 빠를 것으로 전망 * 경남 거창 4.13∼15, 대구 군위 4.14∼16, 충북 충주 4.18∼20, 경북 청송 4.19∼21 (복숭아) 지난해보다 중부는 2
모과의 향긋함을 담은 쌍화음료 ‘모과쌍화’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당귀, 대추, 작약 등 10가지 전통 원료를 배합한 쌍화에 국산 모과를 더해 산뜻한 맛을 살렸다. 쌍화 음료 특유의 쌉쌀함은 줄이고 향긋한 모과의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풍부하게 함유했으며 베타글루칸까지 포함돼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모과쌍화는 휴대하기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환절기를 맞아 좋은 파우치 형태로 취향에 따라 냉장 보관해 시원하게 즐기거나 따뜻하게 데워 사계절 내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제품은 오픈마켓과 이데이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정성스럽게 만든 쌍화에 모과의 산뜻함을 더한 제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마실 수 있다”며 “건강차로 알려진 쌍화차와 모과차를 맛있게 배합한 모과쌍화와 함께 건강한 환절기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을 앞둔 예주문화예술회관이 경상북도 도립교향악 단을 초청하여 오는 25일 19시, 2024년 첫 공연인‘영덕군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개관 20주년이 되는 예주문화예술회관의 새로운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무대에는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과 영덕군 최초 군민 오케스트라가 협연하고 영덕군 여성합창단 외에 최정상의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민우혁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 한다. 2004년 개관해서 스무 살이 된 예주문화예술회관은 올해의 모토를‘군민이 참여하여 만들어 나가는 공연장’으로 삼고 공연의 제작에서부터 공연의 매 순간까지 군민과 함께 나누고 경험하는, 말 그대로‘군민과 함께하는 공연장’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특히 예주문화예술회관 20주년을 맞아 영덕군과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신춘음악회 외에도 영덕군민을 위한 다양하고 특별한 공연·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5월 11일 16시에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은 물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영덕군 효콘서트’를 개최한다. 또 5월 18일, 19일에는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해 인기 절정의 웰메이드 뮤지컬‘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을 공연한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