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12년부터 2020년까지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을 국내 일반인 및 전문가 211명, 20개국의 해외 산림관계자 211명을 초청하여 교육했다.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 교육 프로그램은 세계적 기후변화 위기 대응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으로 주목받는 해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일반인들에게 소개하고 국제산림 전문가 양성을 지원하며, 중견국으로서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기여하고 잠재협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어 왔다. *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 :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의 약자 ①해외 온실가스 감축(REDD+) 시범사업 국가들을 대상으로 각국의 사업 추진현황 공유와 역량배양을 지원하고, ②중남미, 아프리카 등 잠재협력국가를 대상으로 우리의 산림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였다. 현재까지 16회 해외 초청과정을 운영하였고, 20개국의 산림공무원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또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기후변화 대응 및 합법적인 목재류 수입을 위한 관련 업계의 이해를 돕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3월 30일 상반기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교육을 실시한다. - 이번 교육은 관세법인 및 목재류 수입업체의 신규 신고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통관요건으로서의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안내를 통해 실질적으로 목재류 수입신고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는 수입되는 목재류의 합법벌채 여부를 산림청장이 지정한 검사기관(한국임업진흥원)을 통해 통관 전 검증하는 제도로서 2019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 대상품목 : 원목(HS 4403), 제재목류(HS 4407), 합판류(HS 4412), 목재펠릿(HS 4401.31) - 산림청은 제도 인식제고를 위해 목재산업계 대상 지역별 설명회·현장 간담회 개최,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디자인(Brand Identity) 개발,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본격시행 이후 접수된 6만여 건의 신고 중 94%가 적합판정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목재류 수입신고와 관련된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1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민관학으로 구성된 심의위원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31차 산림교육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산림교육심의위원회에서는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제도 개선을 위한 용역 추진 계획 보고와 의미 있는 용역 진행을 위한 토론과 자문이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심의위원들은 2007년부터 시작된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필요하고 제도 시행 과정에서 나타난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시기라는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아울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국립 춘천 숲체원과 국립 나주 숲체원에 대한 교육센터 지정 요청 건에 대한 심의·의결도 진행하였다. 산림청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제도는 산림교육프로그램의 안전성과 품질을 국가에서 보증하는 제도로서 그 의미가 크다”라며 “이번 산림교육심의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인증제도가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제31기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만 7세에서 18세까지의 청소년’이며, 지도교사 자격은 학교동아리, 학교 밖 동아리 등 청소년 단체활동을 운영하는 인솔자이면 가능하다. 대원 및 지도교사 신청은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앱 ‘포휴’를 내려받아 등록 하면 된다. ※ 자세한 등록방법은 ‘포휴’ 공지사항을 참조 등록한 지도교사와 대원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자연휴양림 무료입장, 각종 산림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숲사랑청소년단에서 진행하는 체험학습, 리더십 교육,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동아리 활동 학교생활기록부 등재, 봉사활동확인서 발급, 숲사랑지도원증 발급, 해외 연수, 정부 포상 등 다양한 혜택도 받는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산림환경보호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산림청 대표 청소년단체다. 지난 1991년부터 30년간 74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숲 사랑 활동에 참여했다. 산림청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산림에 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파리협정 시행 원년을 맞아 ‘국제 기후변화 대응 및 동향, 해외 온실가스 사업(REDD+)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학생, 국내 기업, 자문 및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3월 25일(목)∼26일(금) 이틀간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 REDD+ :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의 약자 이번 교육은 파리협정 등 기후변화협약 및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과 배경지식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지난해 우리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산림청이 마련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21.1.20 발표) 등도 소개할 계획이다. * 구체적인 교육과정은 ‘참고 1’ 참조 산림청은 개도국에서 실시 중인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의 성과를 일반 국민들에게 알리고,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의 활동과 관심을 민간으로 확대하기 위해 2017년부터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온라인으로 2회 교육과정을 추진하였고, 매회 40명 이상이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 자문단’을 2월 23일부터 3월 15일까지 모집하고 4월부터 운영한다. 자연휴양림, 수목원, 유아숲체험원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산림교육프로그램의 인증제도 활성화 및 효과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한다.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제도는 신청된 산림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안전성 등을 심의를 통해 인증해 주는 제도로 인증자문단은 인증 신청된 프로그램의 자문, 인증심사,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 내외로 임기는 2년(2021.4.1–2023.3.31.), 자격조건은 숲해설, 유아숲체험, 숲길등산, 목재교육 등의 자격을 갖추고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의 활동경력(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이 있는 사람이면 지원가능하다. 자문단 신청접수 기간은 ’21.2.23∼3.15로 지원서류를 담당자 전자우편(jun12@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 (www.forest.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인증 자문단 모집은 지원자 공개모집을 통해 한층 더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구성된 자문단은 인증 심사 전 과정의 전담 지원을 통해 산림교육프로그램의 질적 확대
‘2021 산림과학 공동학술대회’가 2월 17일부터 2월 18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두발표 72편, 포스터발표 159편 등 총 231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또한 2월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한국산림과학회 62차 정기총회에서는 서울시립대학교 우수영 교수가 제25대 한국산림과학회장으로 선출되었다. 1960년에 창립된 한국산림과학회(구 한국임학회)는 우리나라 산림과학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학회로 160여 개의 기관회원과 1,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가장 규모가 큰 학회이다. 우수영 교수는 서울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서울시립대학교에 부임한 이후 입학처장, 서울시 그린파킹위원, 산림청 중앙산지관리위원회 위원, 학술지 Forest Science and Technology(산림 과학 기술)편집위원장, 튀니지 코르크참나무 복원연구단장 등을 역임하였고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산불예방을 위해 산악지형을 그대로 재현한 입체형(3D) 산불확산예측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산불예방 체계를 구축한다. 1일 발표한 2021년 「케이(K)-산불방지종합대책」은 5대 추진전략과 16개의 중점추진 과제로 구성하여 국민안전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탄소흡수원 보호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 5대 전략 : ①스마트 산불 대응 강화 ②산불단계별 대비태세 확립 ③원인·대상별 맞춤형 산불예방 ④진화전략 차별화 ⑤산불안전 인식 제고 먼저, 산불예방, 진화 등 모든 분야에서 스마트 산불재난 대응을 고도화하고 현장 적용을 강화한다. 위치 확인 시스템(GPS) 기반 ‘스마트 단말기’를 통해 산불감시원 및 전문예방진화대가 산불 영상과 발화지를 중앙 산불상황실로 전송하면, 최단거리에 있는 진화대가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조기 진화에 나선다. 지난해까지 평면형(2D)으로 운영하던 산불확산예측 시스템은 봄철부터 민가, 철탑, 문화재 등 보호대상 시설과 산악지형을 실제와 동일한 입체형(3D)으로 구현하여 보다 정밀한 산불 진화를 하게 된다. 대형산불이 끊이지 않는 동해안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13일, 경북 청송에 위치한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회원조합 임직원을 대상으로 ‘산림바이오매스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6개 협약기관에 대한 전문컨설팅을 통해 직무분석 및 교육 니즈 분석을 실시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실행하였다. 교육내용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포항시산림조합(조합장 손병웅) 기영오 목재유통센터장의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동향 및 운영사례, 운영 노하우 등을 교육하였다. 아울러 산청군산림조합(조합장 황인수)을 비롯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을 추진 중인 9개 회원조합에서 참석하여 미이용 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산림조합중앙회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분야의 신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국산재 활용 촉진을 위하여 회원조합 직원들을 대상으로 임목수확 담당자 전문역량 강화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 최선덕 원장은 “산림청 K-포레스트 추진 계획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본부장 전창석)는 10월 28일(수),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청사 회의실에서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산림자원학과(교수 이영진)와 산림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산림자원조사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과학 분야 교육자료 및 현장 전문가를 제공함과 동시에 대학생 인턴쉽 운영 등으로 우수 전문 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여 산림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다. 전창석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자원조사본부와 공주대학교 산림자원학과의 업무교류, 인력 양성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산림과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는 산림청에서 수행하는 국가산림자원조사 및 산림의 건강․활력도 조사, 도시지역 산림자원조사, 국유림 경영계획 조사 등 여러 사업을 실행하고 있으며, 산림조사 분야의 선도적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