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성일)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어린이와 함께 전파로 이루어지는 디지털 미래를 알아보고 체험하는 ‘신비한 전자파 이야기’ 특강을 7월 28일(금) 도서관 강당(4층)에서 개최한다. 디지털 혁신시대 우리 생활의 연결고리인 전자파를 어린이와 전문가가 함께 이야기하여 생활 속에서 전파를 안심하고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전파기반 디지털 사회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어린이·청소년들의 미래인재 성장에 도움을 주는 도서·첨단기술 체험기반의 다양한 독서문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립전파연구원은 이러한 체험 강좌의 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공유하여 올바른 전자파 정보를 전달하는 국민소통의 저변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전파연구원은 어린이의 전파에 대한 과학적인 공감대를 넓히고 미래인재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자파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이야기와 체험 특강을 준비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과학기술원 유종원 교수와 어린이가 전파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전파가 도대체 무엇이고 어디에 활용되는지”를 이야기하고, 조선대학교 오순수 교수와 보이지 않는 전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통신4사(KT, SKB, SKT(재판매), LGU+)와 협의하여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의 약정 후반부 해지 위약금(할인반환금)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항은 지난 7월 6일 발표한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의 후속조치로 추진된 것이다. 초고속인터넷은 3년 약정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데, 종전 위약금은 약정기간의 2/3 이상(24개월 이상) 도과시점까지 지속 증가하다가 이후 감소하는 구조로, 약정만료 직전(36개월차)까지 상당한 수준의 위약금이 발생하여 약정기간 내 해지 시 이용자에게 부담이 되어 왔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그간 통신4사와 위약금 개선안을 협의해왔으며, 소비자단체·전문가·사업자 등이 참여하는 통신서비스 제도개선자문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이용자의 가입유지기간에 대한 기여분을 보다 높이는 방식으로 초고속인터넷 위약금 구조를 개선하기로 하였다. * 통신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소비자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소비자단체, 전문가, 유관기관, 업계 등이 참여해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문위원회 개선안에 따라 향후에는 위약금이 약정기간 절반(18개월)을 지난 시점부터 감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25일 오전「2023 청소년 과학대장정」(이하 ‘과학대장정’) 발대식을 갖고 과학기술 현장 속으로 출발했다. 청소년 과학대장정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결하고 과학기술 인재로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작년부터 시작한 청소년 대상 과학종합캠프로,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연구시설과 기업의 생산공정 견학, 과학원리 체험 및 학습, 과학자와의 대화 등 다양한 과학탐구 활동이 진행된다. 올해는 중학생 대상의 국내 과학대장정 뿐만 아니라 고등학생 대상의 해외 선진 과학기술 연구소, 대학 등을 탐방하는 글로벌 과학대장정도 새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중학생 105명으로 구성된 국내 과학대장정은 오늘(25일)부터 28일(금)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반도체, 인공지능, 로보틱스 3개 팀 35명씩으로 나눠 KT, 성균관대, 한국과학기술원, 기아·현대자동차, 항공우주연구원 등 국내 연구소, 대학, 기업, 국립과학관 등을 탐방하고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고등학생 대상 글로벌 과학대장정은 오는 8월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7월 24일 반도체 설계 전공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내 칩(My Chip) 서비스 신청 방법을 공고하였다. 내 칩(My Chip) 서비스는 차별화된 반도체 설계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6월, 이종호 장관이 직접 내 칩(My Chip) 서비스 수행기관(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방문하여 서비스 계획을 점검하고 관련 대학생 및 교수, 참여기관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지며 반도체 우수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내 칩(My Chip) 서비스가 시작되면 반도체 설계 전공 학부생・대학원생은 자신이 설계한 칩을 공공 팹(Fab)에서 무료로 제작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서울대학교・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운영하는 반도체 팹(Fab)에서 500nm 수준의 상보형 금속 산화막(CMOS) 반도체 제작 및 포장(패키징) 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은 자신이 설계한 칩이 의도한대로 특성이 나타나게 만들어졌는지 직접 확인하고 검증하여 설계 전문 엔지니어로서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내 칩(My Chip) 서비스 신청방법은 7월 24일에 과기정통부(www.msit.go.kr)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7월 21일(금) 오전 10시30분, KT, S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와 함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이하 ‘새만금 세계잼버리’, 8.1일~8.12일)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각 통신사의 통신장애 예방‧대비 상황을 점검하였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4년마다 열리는 전세계 청소년들의 야영 축제로 이번 새만금 세계잼버리는 코로나 19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이며, 과기정통부에서는 28㎓ 5G 기지국을 활용한 대용량 WiFi망 서비스, 지능형 CCTV 등의 디지털 인프라와 메타버스 체험관, 실내 자율주행 로봇, 이동 과학관 등의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늘 점검회의에서 통신 3사는 안정적인 디지털 인프라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신장애 방지를 위한 사전예방‧대비 사항과 통신장애 발생 시에 신속한 대응‧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준비현황을 발표하였다. 먼저, 유선 네트워크 총괄 구축 통신사인 KT는 방송 및 인터넷 전용회선 등 대회 시설을 구축하고, 또한 이동기지국 6대, 기지국 40식, 공공WiFi 116식을 구축한다. 5G 전용회선 전송로 및 장비를 이원화하였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신규사업자에게 28㎓ 대역을 할당하는 주파수 할당계획을 확정하고, 7월 20일(목) 동 할당계획을 공고하였다. 이번 주파수 할당계획은 「5G(28㎓) 신규사업자 진입 지원방안(1.31.)」과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7.6.)」의 정책기조 아래, 통신시장의 과점구조를 개선하고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28㎓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국내 28㎓ 생태계 활성화 및 미래 네트워크 경쟁력 확보 측면과, 학계‧연구계‧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전파정책자문회의에서 주파수 할당정책이 과도한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 측면, 현행 전파법령의 취지 등을 고려하여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반의 검토를 통해 주파수 할당계획(안)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지난 7월 11일에는 공개 토론회를 개최하여 할당계획(안)에 대한 이해관계자 및 일반 국민들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하였으며,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한 주파수 할당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할당 대상 주파수는 28㎓ 대역 800㎒폭(26.5〜27.3㎓)과 앵커주파수 700㎒ 대역 20㎒폭(738〜748/793〜8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7월 19일(수), ‘제2회 바이오 소재 클러스터* 성과교류회’ 개최를 통해, 관계부처와 함께 바이오 산업화를 촉진하는 소재 인프라 혁신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과기정통부]배양세포, 모델동물, 뇌, 미생물, 천연물, 합성화합물, [농림부/농진청]축산, [농진청/산림청]종자, [환경부]야생생물, [해수부]해양생물, 수산생물, [질병청]인체유래물, 줄기세포, 병원체 전 세계적으로 산업적 부가가치가 높은 바이오 소재를 확보하고 활용하기 위한 경쟁이 격화되고 있으며, 나고야의정서* 채택 등 생물자원에 대한 주권 의식이 강화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국가생명연구자원 관리·활용 기본계획(3차, ’20.5월)」에 따라, 바이오 소재 자원의 효율적인 통합 관리와 품질 제고를 위해 부처별로 관리되던 기존 자원은행(274개)을 구조 조정하여 범부처 14대 소재 클러스터로 재편하고 수요맞춤형으로 육성** 중이다. * 나고야의정서 : 다른 나라 유전자원 이용 시 유전자원에 대한 접근 및 그 이용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의 공정하고 공평한 공유에 관한 국제 규약 ** 바이오 연구소재 활용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범부처가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과 8월 전시해설, 교육, 행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시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자연사관 해설을 통해 공룡공원 화석을 직접 발굴해보는‘나 찾아봐라~ 화석!’, 미래 산업을 공부할 수 있는 ‘미래 4차 산업 전시물 연계 해설’등 3개의 전시 해설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또한 탄소와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탄소C그널’,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기념하는 ‘누리호 3차 발사 기념전’등 3개의 특별 전시전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연령대별 흥미로운 과학 주제로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2023년 여름방학 특별교육과정’에서는 전시·창작·SW 등 4가지의 과정 중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가족 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가족동반 진로탐색’,‘부모와 아이가 함께 상상하는 탄소중립 과학관’프로그램은 부모와 아이가 과학과 함께 소통하는 목적으로 기획하였다. 이에 더해 연간 진행 중인 ‘성인과학아카데미 과학과愛’등 5개의 풍성한 교육 프로그램이 접수 중이다.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천문우주와 관련해서는 강연 또는 영화 주제와 함께 천체를 관측하는‘슈퍼문/블루문 특별
국가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우수한 특허기술을 민간이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특허청(청장 이인실)과 함께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이하 ‘NTIS’) 기반의 기술사업화 플랫폼(www.ntis.go.kr/rndtema/) 구축을 완료해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는 국가연구개발 사업과 관련된 과제, 연구자, 성과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대국민 국가연구개발 지식정보 포털로, 이번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을 통해 국가연구개발 성과의 활용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와 특허청은 대학‧공공연 등에서 국가연구개발 사업으로 만들어진 우수한 특허기술을 민간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의 이전‧사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기술사업화 플랫폼도 양 부처가 우수한 공공기술의 이전‧사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 기획했고, 약 1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완성했다. 이번에 구축된 기술사업화 플랫폼은 단순히 기술소개서(SMK)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가 보유한 국가연구개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국가정보원(원장 김규현, ‘이하 국정원’), 행정안전부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이동범, 이하 ‘KISIA’),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이하 ‘KISA’) 등과 함께 ‘제12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을 7월 12일(수)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하였다. 정보보호의 날은 사이버위협 예방과 국민들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7월 둘째 수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은 “사이버안보 역량 결집으로 안전한 디지털 대한민국”을 주제로, 국민·기업·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한 디지털 국가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미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현장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 국정원 백종욱 3차장, 행정안전부 한창섭 차관, 국내외 정보보호 산‧학‧연 관계자 등 약 3백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보다 많은 국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되었다. * 과기정통부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withmsip) 이날 기념식은 △정보보호 유공자 시상식, △축사(국무총리), △사이버안보 통합대응 영상 상영 및 세리머니 순으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