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박윤규 2차관은 6월 13일(화), 정보보호기업 및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챗지피티(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보안 위협 대응방향 모색을 위해 서울 송파구 ㈜이글루코퍼레이션에서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쟁점(이슈)이 되고 있는 챗지피티 등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의 이용 확산에 따른 국내외 보안 위협 동향과 산업적 파급 효과 등을 공유하고 국가 차원의 보안 위협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챗지피티는 언어 처리 인공지능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서비스로서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약 2달만에 월간 이용자가 1억 명을 돌파하는 전례 없는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외 공공, 민간,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2023년 최대의 화두로 부각되고 있다. *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하여 답변을 생성하고 대량의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하며, 문장 속의 단어와 데이터 관계를 추적하여 창의적인 답변을 하는 신기술 그러나 최근 챗지피티를 악용하여 악성코드, 랜섬웨어, 피싱메일 제작 등 사이버공격에 활용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챗지피티 이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교육부(장관 이주호),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2023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1’을 6월 12일(월)부터 7월 23일(일)까지 총 6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참가방법 : 소프트웨어중심사회포털(www.software.kr) 내 온라인 코딩파티 페이지 접속(무료) 온라인 코딩파티는 2015년부터 매년 2회씩 온라인으로 개최해오고 있는 대국민 행사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첫 행사를 시작한 이래 참가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참가인원(시즌1·2합계) : ('15) 126,239명 → ('18) 1,101,396명 → ('21) 1,414,899명 → ('22) 2,407,277명 이번 ‘2023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1’에는 코드닷오알지(Code.org),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로지브라더스, ㈜마로마브, ㈜브랜치앤바운드, ㈜엘리스그룹, ㈜키워드랩, 하이코두주식회사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하여 블록코딩, 텍스트코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6월 7일(수)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일산)1)와 CJ ENM 스튜디오센터2)(파주)를 방문하고, 버추얼 프로덕션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1) 과기정통부와 문체부가 공동 조성·운영 중인 방송 콘텐츠 제작시설(‘13.12월~) 2) CJ ENM이 자체 조성한 드라마 스튜디오 타운(‘21.11월~) 이번 현장 간담회는 공공 및 민간의 미디어·콘텐츠 제작시설 방문을 통해 제작환경 변화 동향을 파악하고, 미디어·콘텐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버추얼 프로덕션 활용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은 대형 LED 월(Wall)에 실제 구현될 배경영상을 재생하면서 드라마 등 미디어·콘텐츠를 촬영하는 제작기법이다. 컴퓨터 그래픽 요소를 촬영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유연한 연출이 가능할 뿐 아니라, 후반작업이 크게 줄어들어 일반 세트장 촬영 대비 제작비와 촬영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이러한 장점에 따라 국내·외 대형 미디어·콘텐츠를 중심으로 제작과정에서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하는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송상훈 정보통신정책관을 수석대표로 6월 6일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열린 OECD 글로벌 기술 포럼에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동 포럼은 지난해 12월 스페인에서 개최된 OECD 디지털경제 장관회의에서 신설된 협의체로, 기술 발전에 따른 장기적인 기회와 도전과제를 규명하고 신기술 정책 담론 형성을 위한 선도적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포럼은 “기술 발전 최전방에서의 우리의 미래 형성”(Shaping Our Future at the Tech Frontier)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향후 경제·사회적으로 큰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몰입형 기술 및 합성생물학에 대한 심층토론과 △인류의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책임감 있는 기술 개발 및 활용(분임1), △기후 변화 대응 및 회복력 있는 사회 촉진을 위한 신기술(분임2), △디지털 및 기술 격차(분임3)의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기술 발전에 따른 경제·사회적 영향을 검토하는 다자이해관계자 간 분임토론이 있었다. 송상훈 정보통신정책관은 인류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책임감 있는 기술 개발 및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책임 있고 가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6월2일(금)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 전성배) 등 관련기관들과 5G 스몰셀(Small Cell)* 소프트웨어(SW)로 최우수 기술상을 받은 수상자들을 격려하는 등 통신네트워크 분야 연구개발(R&D) 성과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통신 범위(셀) 반경이 작은 소형 기지국으로, 기존 기지국의 통신 범위를 보완하는 목적으로 음영지역, 도심 밀집지역, 건물 내에서 활용 이번에 수상한 5세대(5G) 스몰셀 소프트웨어(SW)는 ’18년부터 39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방승찬)과 국내기업인 ㈜유캐스트가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지난 5월22일(월)에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스몰셀 월드 서밋(Small Cell World Summit)’ 행사에서 ‘상용목적의 뛰어난 스몰셀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기술 분야’의 최우수 기술상인 ‘스몰셀 포럼 산업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금번 수상은 세계 유수의 이동통신사와 통신장비제조사 76개가 참여하는 스몰셀 분야 최고 권위기관인 ‘스몰셀 포럼’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한편, 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6월 1일(목)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전략회의(제5차 수출전략회의)에서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 방안」을 통해 ‘디지털바이오 인프라 조성방안’을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시 개최된 ‘MIT 디지털바이오 석학과의 대화’에서 논의되었던 내용을 정책으로 구체화하여 발표한 것이다. 【디지털바이오 7대 R&D 선도프로젝트 추진】 최근 바이오가 첨단 디지털기술과 융합하여 진화하면서 이전에 없던 새로운 기술과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대전환이 일어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바이오 7대 선도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의 바이오연구와 산업이 가진 한계를 뛰어넘는 성공사례 창출을 지원한다. 선도프로젝트는 ①차세대 신약을 신속하게 설계하는 ‘항체설계 AI’, ②단백질의 3차원 구조와 복합단백질 결합을 예측하는 AI ‘DeepFold’, ③치매환자, 자폐환자 등을 인공지능으로 진단·모니터링 하는 ‘마이닥터24’, ④희귀질환·암 등을 유전자검사를 통해 예측·관리하는 ‘닥터앤서 3.0’, ⑤GPT 등 첨단 디지털기술을 활용하여 일상생활 속 우울, 스트레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5월 25일(목) 독일 베를린 소재 연방교육연구부(BMBF)에서 옌스 브란덴부르크(Jens Brandenburg) 정무차관과 한-독일 전략기술 분야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올해는 한국과 독일 수교 140주년으로, 그간 양국은 민주주의, 법치 등을 공유하는 핵심우방국으로서 1986년 한-독 과학기술협력협정 체결 이래 과기정통부와 BMBF는 과학산업기술공동위원회 등을 통해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 5월 21일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독일 올라프 숄츠(Olaf Scholz) 총리 간 정상회담을 통해 국제문제 대응을 위한 양국 간 연대와 공조를 심화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이번 독일 BMBF 정무차관과의 면담은 양국 정상 간의 만남에 이은 신속한 후속조치로서, 그간의 과학기술 협력의 지평을 더욱 확대하고 양국이 직면한 기술패권 경쟁시대에 한국과 독일의 힘을 한데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주영창 혁신본부장은 옌스 차관과 만나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우선, 주영창 혁신본부장은 한국의 “12대 국가전략기술 육성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옌스 차관은 독일이 올해 2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5월 24일(목)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 호반건설(대표 박철희) 등 관계자들과 함께 국내 최초로 이음5G 융합서비스를 건설 현장에서 선보이는 실증 시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국내 1호 이음5G 사업자인 네이버클라우드는 ’21년 12월부터 네이버 신사옥(‘네이버 1784’)에 이음5G망을 구축하여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등을 운용해 왔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이음5G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이음5G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를 신속히 현장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실용화시험국으로 주파수를 공급하였으며, 네이버클라우드는 대지면적 약 4만 제곱미터의 건설현장(‘화성비봉B2 호반써밋 아파트’ 공사 현장)에 영상통화가 가능한 안전조끼, 고화질 영상 카메라, 드론, 콘크리트 양생(수화열) 센서 등을 이음5G로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5G 기반의 실시간 통합관제가 가능해져 건설 현장에서의 중대재해 예방 및 작업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실증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는 건설 분야에 이음5G 기반 신시장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중공업 시설 등 넓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5.22(월)∼5.26(금) 진행 중인 국내외 이통사, 제조사 등 1,3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동통신표준화 기술협력 기구(3GPP) 산하 무선접속망 5개 작업반 국제회의에서, 이동통신표준화 기술협력 기구 산하 무선접속망 1작업반(RAN1) 의장으로 김윤선 마스터가 재선출되어 향후 2년간 의장직을 연임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동통신표준화 기술협력 기구(3GPP)는 ’98년 한국, 유럽, 미국, 일본 등의 표준화 기관이 참여하여 설립된 이동통신 표준화 기관이다. 현재는 전 세계 약 820개 이통사 및 제조사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3세대(3G)(WCDMA), 4세대(4G)(LTE), 5세대(5G)에 이르기까지 이동통신 표준 정립의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무선접속망 1작업반(RAN1 작업반)’은 이동통신표준화 기술협력 기구(3GPP)의 여러 이동통신 기술표준 작업반 중 가장 핵심이 되는 무선 구간 계층1(Layer1)(물리계층) 표준을 담당하는 작업반으로, 그 동안 3세대(3G)의 씨디엠에이(CDMA) 기술 표준, 4세대(4G) 엘티이(LTE)의 오에프디엠(OFDM) 기술 표준, 5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박윤규 2차관은 5월 22일(월), 디지털기술 분야의 국내 최대 정부출연연구소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방승찬, 이하 ‘ETRI’)을 방문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임무중심 연구개발(이하 ‘R&D’) 혁신방안을 살펴보고 가시적 연구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임무중심 연구개발(R&D)은 국가가 당면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임무를 정하고 정해진 임무를 명확한 시간 내에 달성하기 위한 연구개발(R&D)을 의미하며, 임무중심 연구개발(R&D)의 강화는 성과중심의 국가연구개발로 국가혁신을 이끌기 위한 윤석열정부의 중요한 과학기술 정책이기도 하다. 이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디지털 분야에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공지능반도체·컴퓨팅, 6세대(6G) 이동통신,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디스플레이, 보안기술, 그리고 융합기술 등 6개 분야를 연구역량을 결집해서 성과를 낼 중점전략기술이라고 소개하고, 각 분야별로 정의된 임무에 대해서 연구자들이 연구결과물과 시한 등의 책임성과 목표를 설정해서 연구를 진행한 후에 외부 민간전문가를 통해 강도 높게 성과를 측정하는 등 엄정한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