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방문한 국민에게 추첨을 통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서비스 상품권 등 선물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명품숲에 설치되어 있는 배너를 찾아 인증사진 또는 이용 모습과 명품숲 사진을 찍어 배너에 있는 큐알코드와 연계하여 산림청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forest_news)에 남기면 된다. 참여한 국민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숲체험시설 등에서 사용 가능한 20만 원 상당의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을, 50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5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목록과 방문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 행정정보 > 알림정보 > 알립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근 산림자원과장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은 50년간 가꾼 우리의 숲에 숨겨진 생태적·역사·문화적·경관적 가치를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아울러 “명품숲을 걸으며 일상의 수고로움을 잠시 내려놓고 아름다운 계절을 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소규모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24.1.27) 확대 적용에 대비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관리지침을 새로 만들고 산림사업 안전 설명서를 개선하여 산림사업 시행자와 산림청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 등에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산림사업장에서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해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예시를 포함한 안전점검 양식를 각 산림사업장에 제공하였다. 또한, 산림사업장에서 안전보건체계의 구축과 이행이 빠르게 자리 잡도록 국유림영림단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교육을 실시했으며, 산림사업법인, 원목생산업체 등에 대해서도 해당 협회와 협의 후 교육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산림사업 안전관리 설명서를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고위험작업 중심으로 개정하고, 산림사업 시 반드시 지켜야 할 12대 안전수칙(Golden Rules)을 그림 자료로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산림사업 근로자가 안전사고 예방법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산림청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산림사업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림사업 시행자의 안전 역량 강화와 더불어 근로자 스스로 안전의식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경영활동의 시간적·공간적 이력정보에 대한 구축기반을 마련하는「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이하 “탄소흡수원법”)」개정안(임종성 의원 발의안)이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산림부문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의 11%에 기여하고 있어 정확한 산림탄소흡수량을 확보하는 것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필수적인 사항으로, 특히 산림경영활동의 시간적·공간적 이력정보가 구축되어 있을 시 국내 여건에 부합하는 고도화된 흡수량 산정모델을 적용할 수 있다. 이에, 이번에 개정되는 탄소흡수원법의 주요 내용은 산림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산림경영활동의 시간적·공간적 이력정보가 수집·보유·관리·분석·공유될 수 있도록 탄소흡수원 정보체계를 확대하고, 관계기관에 제출을 요청할 수 있는 자료의 범위를 산림경영 활동과 관련한 이력정보를 포함하여 명확하게 규정하고, 시간적·공간적 이력정보의 구체적인 범위 및 유형을 하위법령으로 위임하는 사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덕하 산림정책과장은 “산림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적인 감축수단으로, 이번 탄소흡수원법 개정으로 산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제30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아태지역 산림위원회(10.2~6)’를 계기로 호주, 뉴질랜드 등 아태지역 국가 및 국제기구들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산림자원이 풍부한 대표적인 임업 선진국으로, 우리나라와는 1997년 산림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약 25년간 정책·기술·인력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호주와는 10.2(월) 제12차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였고, 최근 전 지구적 이슈가 되고 있는 산불대응 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10.5(목) 시드니 왕립식물원을 방문해 야생식물 종자 보전·관리를 위한 협력과제를 논의하였다. 10.3(화) 열린 제10차 한-뉴질랜드 산림협력위원회에서는 지속가능한 목재이용, 위성을 활용한 산림관리, 야생식물 종자 보전·관리 등 다양한 의제를 다루었고, 협력분야별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하였다. 이외에도 산림청 대표단은 중국, 몽골, 동티모르, 솔로몬제도 등 아태지역 국가들을 비롯해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국제산림연구센터(CIFOR-ICRAF) 등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들과의 면담을 진행하였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10월 21일 초등학생 대상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인 ‘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를 개최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도와 탐지기(도움자료)를 가지고 국립수목원 전시원 내 ‘빛의 신호’를 찾는 관찰미션 및 놀이미션으로 다채롭게 기획되었다. 에코티어링(ecoteering)은 ‘생태(eco)’와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의 합성어로 산림생물 탐험대원이 된 어린이들이 ‘길호기심 탐험가’, ‘빛흔적 탐험가’, ‘수집 탐험가’로 역할을 나눠 에코티어링 지도를 따라 장소를 찾고 10가지 이상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어린이들은 미션을 통해 산림생물종을 관찰하며 숲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탐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탐험대장 미션을 통해 우리 산림생물 지킴이상(국립수목원장상) 등에 도전할 수 있으며, 시상자에게는 상장과 산림생물종 탐사와 관련된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로 어린이 참가자와 보호자가 한 팀을 이루며, 어린이는 1팀당 최대 3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국립수목원 누리집(https://www.kna.go.kr/knaf)에서 9월 27일부터 1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0.2.(월)~10.6.(금)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제30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아태지역 산림위원회(APFC)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 아태지역 산림위원회(Asia Pacific Forestry Commission, APFC) :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국이 격년 주기로 모여 지역 내 산림과 관련된 현안 검토 및 이행사항을 논의하는 회의 이번 제30차 아태지역 산림위원회의 주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산림(Sustainable forests for a sustainable future)’으로, 목재 및 비목재임산물 가치사슬 증진, 산림경관복원, 산림생물다양성, 산불 및 병해충 관리 등이 주요 의제로 채택되었다. 한국대표단(수석대표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우리나라의 목재친화도시 조성 및 제4차 산림생물다양성 기본계획 등의 산림정책을 소개하고, 통합산림위험관리(AFFIRM) 사업 등 국제산림협력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위원회를 계기로 산림청은 지속가능한 복원, 지속가능한 목재, 통합산불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부대행사를 주관하고, 호주 및 뉴질랜드 등과 양자회의를 추진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10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경남 하동에서 산초나무를 생산하는 임업인, 한치복(만 86세, 지리산산초) 대표를 선정했다. 한치복 대표는 청정 지리산 자락에서 30여 년간 산초를 재배하며 국내 최다 산초나무 품종을 출원·등록하고, 산초나무 묘목과 산초기름 등 제품 개발에 힘써 임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였다. 한 대표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자녀와 함께 약 2만 평의 재배지와 4천여 평의 산초 육묘장을 운영하며 가시가 없고 열매가 많이 달리는 우수한 품종을 7종 개발하였다. 또한, 산초로 소득을 창출하고자 하는 임업인에게 재배기술을 보급하는 등 산초 산업 활성화에도 노력하였다. 한편, 지리산하동산초 사회적협동조합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직접 개발한 신품종 산초로 ‘산림신품종재배단지 시범사업’(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선정되어 현재까지 신품종 재배단지를 직접 운영·관리하고 있다. 한 대표는 직접 생산한 산초를 수확하여 볶거나 찌지 않고 자연 건조로 수분을 말린 후 압착해 기름을 짜내는 방식으로 산초기름과 산초차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아울러 항균 작용, 위장질환 개선, 부종 제거, 진통 효과가 있는 고품질 산초 가공품도 판매하고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우수 임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25~26일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 개최한 ‘추석맞이 임산물 특별판매전’이 높은 인기 속에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밤재배자협회 등 8개 임산물 생산자가 참여해 제사용품인 밤·대추·곶감을 비롯해, 도라지청·곤드레·산양삼·대추가공품 등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하였다 . 행사에 참여한 생산자들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품질이 우수한 임산물을 시중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였다. 특히, 인기가 좋았던 햇밤과 생대추, 표고버섯, 도라지청 등은 행사 시작 하루 만에 이미 판매 완료되었다. * 총판매금액 : 31백만 원(참여 생산자 평균 4백만 원)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는 냉해와 집중호우, 태풍 등 여느 해보다 유난히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임업인들이 땀과 정성으로 임산물을 키워냈다”라며, “우리 청정임산물을 이번 특별판매전을 통해 판매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풍성한 추석명절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월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제33회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33번째인 숲사랑 작품공모전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숲과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숲·환경·생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 생태계의 위기,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들의 노력이며, 공모 부문은 그림, 글짓기, 사진 총 3가지로 구분되어 있다. 공모를 통해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3명), 최우수상(산림청장상 17명), 우수상(서울시·경기도·세종시·경상북도·전라북도 교육감상 18명) 등 모두 200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11월 5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현장대회에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누리집www.greenranger.or.kr)을 참고하거나 한국숲사랑청소년단(02-968-0868~9)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기후위기의 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인업진흥원(원장 이강오)과 함께 9월 25~26일 이틀간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 ‘임산물 특별할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전에는 임산물 생산자 단체가 참여하여 우수한 임산물을 시가보다 10~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정임산물 브랜드인 케이-포레스트푸드(K-FOREST FOOD) 사용 승인을 받은 도라지정과, 곶감, 감말랭이 등 추석 선물용 임산물도 함께 판매할 계획으로 다양한 청정임산물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할인전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우수한 우리 임산물의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임산물 구매에 재미를 더할 룰렛 행사와 아울러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전을 통해 맛 좋고 영양 많은 우리 임산물을 널리 알려 임산물 소비가 살아나고 임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