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대표 발의한 3건의 법률안이 어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농해수위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국회 농해수위를 통과한 3건의 법률안은 「농촌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2019년 12월 18일 발의), 「외식산업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2018년 11월 9일 발의),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2019년 8월 29일 발의)이다. 먼저, 「농촌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연구개발 결과물 등을 게재한 경우 제재 부과 근거를 마련하는 안으로, 최근 연구에 기여하지 않은 미성년 자녀를 공저자로 등재하거나, 부실학회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연구자들의 도덕적 해이로 인한 부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제한하려는 입법조치이다. 「외식산업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외식사업자의 조식판매 장려 및 우수 식재료 사용시 경비지원 규정을 신설하는 안으로, 조식판매 장려를 통해 외식산업과 농어업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쌀 소비 및 국산 농산물 사용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① 법률의 목적 및 기
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김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강조했다. 지난 해 10월 31일 황주홍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이하 「김산업 진흥법」) 은 ‘식품업계의 반도체’라 불리는 우리나라 대표 수산물인 김의 수출을 선도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법률안이다. 현재 우리나라 김산업은 양식어가당 생산액이 2억원, 전체 양식산업 생산량의 25.2%, 생산금액의 19.9%를 효자산업으로, 2018년 57만톤(5,729억원)이 생산돼 전 세계 11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특히, 마른 김은 전 세계 생산량(250만장) 중 우리나라가 49%(124억장)로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일본(33%, 83억장)과 중국(18%, 44억장)이 뒤를 잇고 있다. 하지만 최근 김 산업은 어촌고령화로 인한 생산인력 부족 및 기후 변화에 따른 양식어장 환경 변화로 지속적 발전을 위협받고 있다. 또한 생산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국내 소비 수요는 다소 정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아울러 최근에는 수출위생기준이 강화되고, 인증제 요구가 늘어나는 등 국가간 비관세 장벽이 높아지고 있어, 김의 품질 향상과
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제20대 국회 4년간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지난 29년 간 사법․입법감사, 법률․인권교육, 법률운동 분야에서 활동해온 권위 있는 시민단체로, 어제(2.27)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상임공동대표 겸 총재 김대인)는 제20대 국회(2016.5.30.~2019.12.31.)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평가항목별로 엄정하게 자료수집․분석․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 75명을 선정하였다. 연맹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0대 국회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좌우/여야의 정치성향을 배제하고 객관적인 지표인 ① 본회의 재석, ② 상임위원회 출석, ③ 법안표결 참여, ④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⑤ 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⑥ 국정감사 현장출석, ⑦ 국정감사 우수의원, ⑧ 대정부질문 가점, ⑨ 예결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⑩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⑪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⑫ 상임위원회 소위활동 등 12개 항목을 계량화하여 우수의원을 선정했다고 선정기준을 밝혔다.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황주홍 의원은 법안 발의성적, 국정감사 현장
황주홍 의원(농해수위 위원장, 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최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정부의 신속한 추경편성을 촉구하며 농림축산수산식품 분야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연일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여당 그리고 민생당을 비롯한 야당까지 모두 추경 편성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19 방역활동과 마스크 수급 안정 그리고 피해지역의 기업․자영업자․소상공인 등에 대한 생계안정 대책 등이 핵심 내용이다. 지난 18일(화) 개최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외식․화훼․농식품 수출 등의 피해지원을 비롯한 과감한 재정 투입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정부는 외식분야에 위생관리 강화 및 소비촉진 확대로 외식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고, 피해 업체 및 소비위축에 따른 축산업계에 대해 경영안정 자금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화훼분야에는 판매수요 감소 피해 극복을 위해 공공부문 소비 확대 및 온·오프라인 판촉 통한 소비 활성화를 지원하고, 화훼농가에 대한 자금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에 대한 신선·가공식품 수출
안녕하십니까? 안규백입니다. 자랑스러운 동대문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규백입니다. 8년 동안 동대문의 논밭을 성실히 일궜습니다. 안규백을 격려하고 응원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 말씀 올립니다. 동대문(갑) 국회의원 후보로 선거사무소를 처음 열었던 2012년 3월 24일부터 지금까지 꼬박 2,895일을 하루도 빠짐없이 동대문만을 위해 달렸습니다. 동대문의 것이라면 풀 한 포기, 한 줌 흙, 돌멩이 하나까지도 소중했습니다. 배봉산 군부대 이전과 분당선·GTX 등 16개로 확대한 철도노선, 그리고 서울 최초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선정에 이르기까지 수천억 원의 지역발전예산을 확보하며 동대문 발전의 거대한 변곡점마다 함께한 것도 뿌듯했지만, 무엇보다 자랑스러운 점은 구민 여러분과 더불어 울고 웃으며 한 분 한 분의 친구이자 이웃, 그리고 가족의 한 사람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저 안규백, 동대문(갑)의 국회의원으로서 동대문의 주민 여러분과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일군 성과를 바탕으로 계속해 뛰고자 합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가장 낮은 곳에서 여러분의 삶과 함께하겠습니다. 웅비하기 시작한 동대문 발전의 기세를 이어가겠습니다. 철도·도로 등 교통망을 정비했고 서울 최초
25일 ‘2019년도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선정에 홍문표 국회의원(미래통합당, 충남 예산·홍성)이 대표로 하는 ‘통일을 넘어 유라시아 포럼’이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통일·외교·안보에서 최우수 연구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국회는 지난 94년부터 입법정책개발 및 의원입법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의원연구단체 제도를 도입해 매년 실적이 우수한 연구단체들을 선정해 시상해왔다. 선정 기준으로는 연구 활동의 성과뿐 아니라 운영 및 계획서 등 종합적이고 객관적 평가를 통해 엄정히 심사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는 6개분야(통일·외교·안보, 정치·행정, 재정·경제, 교육·과학기술·환경, 복지·노동·인권, 문화·관광) 총 13개 연구단체가 수상 대상자이다. 여야 국회의원 24명과 각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는 통일을 넘어 유라시아로 포럼(대표의원 홍문표)은 ‘남북철도 연결 등 한반도 평화를 통한 동북아-유라시아 간 경제·사회적 교류 확대’를 목표로 입법 및 연구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국회의원 대표 연구단체다. 특히 다수의 토론회 개최뿐 아니라 카자흐스탄 등 유라시아 주요국 현장 조사를 통해 현지 진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국제 물류
존경하는 의장,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대구 수성(갑) 출신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입니다. ■ 코로나19 방역역량 집중과 민생경제 지원 추경 요청 -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발생 상황 본의원은 지금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오늘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입니다만, 지난 며칠 동안 코로나19 감염병 때문에 발생한 심각한 위기에 대해 대구경북의 실태를 중심으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2월 18일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31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확진자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대구, 경북을 포함 매일, 매시간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시.도민들을 공포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정부의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방역역량 투입이 요구됩니다. 지금까지 정부와 대구시가 발 빠르게 코로나19 발생에 대해 대응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병관리본부, 대구시를 비롯한 공직자, 관계자, 의료인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지금 대구 시민은 지역사회감염이 어디까지 갈지, 자칫 감염병의 대유행으로 가지나 않을지 공포심을 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2월 20일(목) 오후 4시 서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열리는 ‘해운산업의 지속가능발전과 선원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운산업위원회 합의문’ 선언식에 참석한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노동존중사회 실현’이라는 과제 해결을 목표로 2018년 6월 12일 출범한 대통령 소속 기구이다. 이번 합의는 위원회 산하의 업종별 위원회인 해운산업위원회*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업종별 위원회 중 첫 합의다. * 해운재건 5개년 계획과 일자리 창출 연계방안 모색 등 해운산업 분야 고용창출 및 고용안정화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18.11.23 발족 주요 합의내용은 ▲선원일자리사업 시행 ▲화물 확대와 고용 연계 방안 및 ▲신규 선박건조와 고용 연계방안 마련이다. 문 장관은 인사말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가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고 강조하고, “이번 합의를 계기로 선원들의 고용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해운재건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2월 17일 12:23경 순천-완주 고속도로 사매2터널에서 발생한 차량 다중 추돌사고 상황을 보고 받고 터널 내 운전자와 승객의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과 화재진압을 신속히 하도록 당부하고 아울러 구조과정에서 소방관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하였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와 관련해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속담이 있다. 수교이후 몇 번의 고비가 있었지만 한중관계는 발전해 왔다”면서 “오히려 전화위복(轉禍爲福)이라고 이번 사태를 잘 극복하면 양국관계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싱 하이밍(Xing Haiming) 주한중국대사의 예방을 받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단순히 중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가 같이 힘을 합쳐서 극복해야 하는 사태”라며 “동주공제(同舟共濟)라는 사자성어로 표현하면 같은 배를 타서 서로가 서로를 구제해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어 “중국 리잔수 상무위원장과 왕양 정협주석에게 위로 서한을 이미 전달한 바 있다”면서 “오늘 첫 인사를 오신다고 해서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보내는 위로의 편지도 준비했다. 꼭 전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의장은 서한에서 안타까움과 위로의 말을 전한 뒤 "전 중국 인민이 합심하여 피해 상황을 조기에 수습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대한민국 국회를 비롯한 우리 국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