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구면 오포리 토마토 농원에 직원 12명 참여 - 영덕군 정책기획담당관은 지난 2일 영덕군 강구면 오포리 토마토 농원을 방문해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농번기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이날 12명의 직원들은 토마토 줄기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정태용 농장주는 “어느 때보다 일손 구하기가 힘든 시기에 군청 직원들이 자기 일처럼 일을 도와 수월하게 작업을 할 수 있었다. 오늘의 도움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운찬 정책기획담당관은 “다행히 날씨가 크게 덥지 않아 빠른 시간에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도 주고, 오랜만에 직원들과 단합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였다. 앞으로 어려움이 있는 지역 농가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공기열, 용천수 등을 활용한 히트펌프 사용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방법론*을 신규로 추가 등록(6.17일)하고, 오는 7월부터 신규등록 방법론에 대한 설명회 및 외부사업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등록된 외부사업 방법론을 활용하여 농가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한 경우, 감축한 온실가스를 배출권거래시장**에 판매할 수 있어 농업인은 영농수입외 추가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게 된다. *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방법론 : 지열히트펌프, 목제펠릿, 수막재배 등 저탄소 기술을 이용한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방식, 모니터링 방법 등을 정한 규칙 ** 배출권거래시장(‘15.1월 도입) :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기업 간 온실가스 배출허용량의 초과․부족분을 서로 거래할 수 있도록 도입한 거래시장 농식품부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추가적인 경제적 소득을 위해 지열히트펌프, 목재펠릿보일러, 축산분뇨 바이오가스 활용 등을 이용한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열히트펌프 이용 온실가스 감축방법론 등 17건을 등록하였고, 외부사업 추진을 통해 ‘15년부터 현재까지 연간 23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관원’)은 직불금 신청필지를 대상으로 적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 이행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관원은 직불금 등 정부지원금을 지급하기 전에 신청필지가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등 지급요건에 적합한지 여부에 대해 점검을 실시해 지자체에 통보*하고 있다. * 지자체에서는 농관원 통보 결과에 따라 직불금 지급여부 결정 및 지급 쌀·밭고정·조건불리직불금은 이달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은 7월 1일부터 10월말까지 이행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은 쌀 과잉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논에 벼 대신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농관원에서 이행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쌀․밭고정․조건불리직불제는 신청필지 6,536천 필지(1,206천명/ 1,196천㏊) 중 부정신청 개연성이 높은 농가와 농지를 사전에 선정해 농지 형상 및 기능유지, 논벼 재배, 농지 활용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은 신청필지 전체에 대해 논벼 이외 타작물 재배 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직불제 및 논 타작물 재배 이행점검은 현장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농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연간 백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찾아오는 우유홍보의 성공적 프로그램인 낙농체험의 신규 인증을 위한 목장대상 접수를 4월 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낙농체험은 지난 2004년을 시작으로 일반 소비자들이 목장에 직접 찾아와 다양한 낙농관련 체험을 통해 낙농산업의 중요성과 사회적 의미를 알게 해주는 대표적인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다. 낙농체험의 시작부터 현재의 인증관련 업무까지 총괄 진행하고 있는 낙농진흥회는 “낙농체험을 시작한지 14년째인 지난해, 연간 백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목장을 찾을 정도로 낙농체험은 농촌에서 가장 성공한 체험 프로그램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낙농체험은 우유홍보라는 본연의 기능외에 우리의 낙농산업이 가진 특수성과 필요성에 대해 알리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낙농진흥회에서 발급하는 낙농체험인증을 받고자 하는 낙농가는 오는 4월 26일까지 낙농진흥회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낙농진흥회는 접수된 신청목장을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거친 후 ‘낙농체험인증목장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최종 낙농체험인증목장을 선정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축산법에 의한 축산업 등록증을 보유한 친환경 축산
- 21일 · 22일 aT 화훼공판장에서 꺾은 꽃 품종 · 계통 평가회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1일과 22일 이틀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공판장(서울 양재동)에서 평가회를 열고, 국산 꺾은 꽃(절화) 장미 품종과 계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이 자리에는 경매사와 중·도매인, 재배 농가, 유통업체, 플로리스트 등 실수요자들이 참석하며, 평가 결과는 품종 육종에 반영한다. 이날 평가회에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15품종과 우수한 30여 계통을 선보이며, 기호도 평가에 따라 시장성 있는 유망 계통을 최종 선발한다. 장미 '09SR5-62'는 밝은 빨간색 스프레이1) 계통으로 일본 시장 수요에 알맞다는 평을 받아 앞으로 장미 재배 농가와 유통업체에 인기를 끌 전망이다. 꺾은 꽃 수명이 길고 수량이 많아 인기가 많은 노란색 스탠다드2) 장미 '옐로우썬' 등 국산 장미도 소개된다. 현재까지 국산 장미는 200여 품종이 육성됐으며, 보급률은 2007년 4.4%에서 2018년 30%로 꾸준히 늘고 있다. 품종 육성으로 절감한 사용료(로열티)는 2007년 약 2.2억 원에서 2018년 13.2억 원가량으로 추정돼 지불액은 꾸준히 줄고
- 신규 경력채용 검역 공무원 신임실무교육 - 농식품공무원교육원(원장 서해동)은 공항ㆍ항만에서 수ㆍ출입 검역업무를 담당할 7급 신규경력채용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신임실무과정 교육을 오는 2월11부터 22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수의사 면허증을 소지하고 동종 업종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자로서 공무원 수의 직렬 주사보(7급) 경력채용에 합격한 자 신임실무 교육은 국정철학ㆍ공직가치 등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 농식품공무원으로서 현장에서 담당할 검역업무, 농식품 정책이해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먼저, 공직자로서의 가져야 할 반부패 청렴 및 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 소극행정 근절ㆍ적극행정 강화 등 공직가치와 국정철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음으로 동물 검역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과 함께 실제 검역업무를 하고 있는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의 현장을 찾아가 검역업무의 이해를 높이며, - 동물 검역․방역 VR(가상 현실) 콘텐츠를 통해 붉은 불개미 퇴치, 휴대동물 검역, 축산관계자 신고, 축산농가 가축방역 등 4가지 체험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 VR(Virtual Reality) : 컴퓨터 기술을 통해 사용
-‘돼지감자(뚱딴지)’과자 개발로 농촌융복합산업화 성공 - (선정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19년 새해 첫번째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전라남도 순천시 ‘덕동원 영농조합법인’의 ‘안기옥 대표’를 선정했다. (개요) 덕동원 영농조합법인은 유기농산물 및 무농약농산물 인증을 획득하여 고품질의 친환경 돼지감자를 생산하고, ‘돼지감자를 이용한 과자 제조’ 등 특허기술을 접목한 28여종의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생산하며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했다. (현황 및 특허) 덕동원(영)은 친환경(유기농, 무농약) 인증을 받은 돼지감자와 울금, 고사리 등의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는 한편 지역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철저한 품질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착즙기·분쇄기·저온저장고 등의 시설을 완비하고, ‘돼지감자를 이용한 과자의 제조방법’ 등 3건의 특허*를 접목하여, ‘돼지감자 과자, 돼지감자 자염’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유통) 덕동원(영)의 제품 중 약 60%는 직거래 및 직영매장을 통해 판매중인데, TV·신문·SNS 등 다양한 경로를 활용하여 스토어팜·홈페이지 등 온라인 판매 비중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가맛집 내
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는 12월 5일(수)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이 농식품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정책권고를 제시하는 ‘한국농업 혁신, 생산성, 지속가능성 보고서(이하 혁신보고서)’를 발간한다. * (영문명) Innovation, Agricultural Productivity and Sustainability in Korea OECD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KREI)은 2017년 2월부터 공동으로 동 연구를 수행하였고, 그로부터 도출된 권고안을 혁신보고서에 제시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와 KREI는 혁신보고서 발간을 기념하여 12월 5일(수) 오전 10시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OECD와 공동으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 세미나를 통해 혁신보고서 발간을 기념하고,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목표로 농정의 혁신과제를 논의한다. 농식품부 김경규 기획조정실장은 “우리 농업 현실과 정책에 대해 OECD가 제3자의 객관적 시각에서 고찰한 유의미한 보고서”라고 평가하면서 “작년 2월부터 OECD와 국내 정책담당자 및 전문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 정책사례와 발전경험을 OECD
- 배추 3천톤, 무 18천톤 시장격리로 수급․가격 안정화 - 12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최근 배추․무 가격 하락세에 대응하고, 겨울철 수급 불안 발생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배추․무 수급안정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금번 대책은 수급점검회의(11.23)와 중앙주산지협의회(12.3~4), 수급조절위원회(12.3~4)를 통해 생산자․소비자단체, 학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하였다. 1. 배추․무 수급동향 및 전망 최근 배추․무 수급상황을 보면, 배추는 전반적으로 수급여건이 양호하나, 무는 공급과잉 기조가 지속될 전망이다. 먼저 배추의 경우, 가을배추 생산량은 평년 대비 6.1% 감소하나, 월동배추 생산량은 평년 수준일 것으로 관측된다.가을배추(10월 중순~12월 하순 출하)는 재배면적이 평년 대비 3.7% 감소하였고, 단수도 2.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생산량(1,357천톤)은 평년(1,445천톤) 대비 88천톤 감소할 전망이다. * 11월 양호한 기상으로 작황이 호전되어 11월초 전망치보다는 생산량 증가 예상(당초 : 평년비 단수 4.3%↓, 생산량 7.9%↓ → 현재 : 단수 2.4%↓, 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8 생명산업대전’을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생명산업으로 여는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곤충, 종자, 미생물, 도시텃밭 등 생명산업 관련 전시·체험관을 운영하여 생명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혁신산업으로의 성장 잠재력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 8개 유관기관 및 37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채로운 전시·체험 행사가 진행된다.개막식은 12월 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여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 시상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생명산업대전 배치도전시장은 주제관, 체험관, 무대 및 홍보 영상관으로 구성된다. - (주제관) 주제관은 미래가치창출관, 종자바이오관, 미래식품관, 녹색치유관의 4개 구역으로 구성되어 각 주제별 관련 기업 및 기관의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구분 내용 미래가치창출관 ICT와 접목한 미래첨단산업으로의 농업의 비전을 제시 종자바이오관 미래유망산업인 종자산업의 가치를 홍보 미래식품관 곤충 등 미래 식량을 소개 녹색치유관 농업과 환경의 가치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