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지난 23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나라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군장병 1,500명이 먹을 우리육우 제품을 지원했다.
육우자조금은 군부대 시식제품 지원을 통해 우리육우의 군납 사업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오랜 기간 우리육우를 함께 해준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 더불어 올해 코로나19로 많은 대민지원 업무와 명절 휴가 통제라는 이중고를 겪는 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충청북도 증평군에 위치한 특전사 흑표부대에 직접 방문한 육우자조금 박대안 위원장은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군부대 우리육우 시식지원 전달식’을 통해 흑표부대 내 4개 대대 1500명 군장병들이 먹을 수 있는 국내산 소고기 육우의 구이용 등심 부위를 제공하며 격려의 말도 함께 전했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군부대 지원행사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더 다양한 군지원 사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라를 지키는 군인처럼 육우도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식탁지킴이로서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