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경제신문 창간호 축사-김 홍 길 전국한우협회장

  • 등록 2020.11.25 19: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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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경제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국 농축산인의 권익 신장과 소득안정을 위해 정부와 현장의 가교역할에 충실하는 농어촌경제신문 편집부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코로나19로 높아진 면역력에 대한 관심과 재난지원금 지급 등의 영향으로 한우를 비롯한 축산물 소비가 늘고 있습니다. 협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국민건강 증진과 한우산업 안정화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첫 발걸음이 국내산 재료와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만든 한우 가정간편식 개발입니다. 온라인 쇼핑몰‘한우먹는날’을 통해 한우 부산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을 확대하여 한우의 균형있는 소비를 유도하고, 한우 구이류와 정육 또한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풍수해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활동으로 모여진 한우농가들의 온정을 피해지역에 전달하여 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국민의 한우사랑에 보답하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전국한우협회는 앞으로도‘안정된 한우산업, 국민과 함께하는 민족산업’이라는 목표에 부합하도록 소값 및 농가소득과 안정화와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소비촉진 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아울러, 유통업계와 협력의 장을 넓히는 등 상생을 추구하고, 한우의 차별화된 맛과 영양학적 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농어촌경제신문이 한우농가의 땀과 그 땀의 가치를 알리는 정론지로서 변함없는 역할을 요청드리며, 다시 한 번 창간호를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1월

 

김 홍 길 전국한우협회장

장승준기자 leader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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