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안동시와 철도자산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 등록 2021.01.28 00: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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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청각 복원, 舊안동역 개발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중앙선 철도이설에 따라 발생하는 안동지역 폐선부지 활용을 위해 안동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수) 밝혔다.

 - 이번 업무협약으로 11분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인 임청각 복원과 舊안동역부지 개발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국유재산의 가치 증대뿐만 아니라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 또한 안동시는 지역 숙원사업인 임청각 복원과 더불어, 舊안동역부지 등 철도자산을 활용하여 주민친화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김상균 이사장은 “임청각 복원을 위한 철도부지 제공과 방음벽 철거 등을 적극 지원하겠으며, 안동시와 함께 舊안동역 개발사업을 추진하여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주민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지윤기자 leader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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