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박영범 차관은 2월 1일(월) 경기 안성*을 방문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였다.
* 안성시 재난대책본부 상황실(경기 안성시 시청길 25, 안성시청 본관 3층)
- 이번 방문은 경기 안성에서 산란계 농장을 중심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소독, 농장 차단방역 등 방역 관리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총 5건: 산란계 4건(1.12, 1.13, 1.26, 1.27), 육용종계 1건(1.26) / 전국 총 82건
박영범 차관은 “농장 발생의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지자체와 관계기관의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도로, 마을 입구, 농장 주변까지 하루 2회 이상 집중 소독을 실시해 줄 것”을 강조하며,
- 농가는 “매일 오후 2~3시 농장 일제 소독과 함께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꼭 실천하고, 방문 차량에 대해 고정식 소독시설과 고압분무기로 2단계 소독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