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혼합사육(기러기 등) 농장에서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사례 확인

  • 등록 2021.02.19 12: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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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경남 통영시 소재 혼합사육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신고되었다고 밝혔다.

    * 혼합사육 4,654수 : 기러기(2,300), 오리(1,200), 토종닭(500), 거위(650), 칠면조(4)

 -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 등 의심 신고를 받고 방역기관 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었다.

    * 현재 정밀검사 진행 중,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

 

 중수본은 해당 농장 출입 통제 및 역학조사, 반경 10km 내 농장 이동 제한 및 예찰·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 중수본 관계자는 ”가금농가에서 농장 곳곳과 차량·사람·물품을 반드시 소독하고,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 손 소독 등 기본 수칙을 꼭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장지윤기자 leader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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