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육용오리 농장에서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 등록 2021.03.24 19: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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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전남 나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약 19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 해당 농장으로부터 의심신고를 받고 방역기관에서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3.23)됨에 따라 정밀검사 진행

 - 이에 따라 중수본은 발생농장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이동 제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는 축사 밖이 광범위하게 오염되어 있을 수 있다는 인식하에 방역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하며,

 - 농장 곳곳과 차량·사람·물품을 반드시 소독하고,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수칙을 꼭 실천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장지윤기자 leader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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