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2차 시험 시행

  • 등록 2021.04.23 10: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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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을 갖춘 나무의사 배출 올바른 수목진료 체계를 구축-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4월 24일 대전 중구 충남여중에서 ‘제4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2차 시험을 시행한다.

 

2차 시험은 서술형 필기와 실기로 이뤄지며, 각 100점 기준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얻어야 합격한다.

 

2차 시험까지 합격하여 나무의사 자격을 취득하면 나무병원에서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그 피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시험 시행 전 응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리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며, 시험장에서 거리 두기 및 동선관리, 손 소독, 마스크 의무 착용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 및 자격시험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제4회 나무의사 자격시험의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14일 발표하며 한국임업진흥원 나무의사 자격시험 누리집(namudr.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에서는 2019년 4월 27일 제1회 나무의사 자격시험을 시행한 이후 매년 1회 이상 자격시험을 시행하여 현재까지 289명의 나무의사가 배출되었다. 제5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원서는 6월 7일부터 14일까지 접수하며, 시험은 7월 17일 시행된다.

 

[2021년 나무의사 자격시험 일정]

시행횟수

구분

원서접수

시험 일자

합격자 발표

4

1차시험

’20.12.28() ’21.1.4()

2.6()

2.22()

2차시험

3.15()  3.19()

4.24()

5.14()

5

1차시험

6.7()  6.14()

7.17()

8.2()

2차시험

8.30()  9.3()

10.2()

10.22()

6

1차시험

11.8() ~ 11.15()

12.11()

12.27()

 

산림청 강혜영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최근 국민의 생활권 녹지에 대한 수요 증가에 발맞춰 쾌적한 생활환경을 책임질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나무의사를 배출하여 올바른 수목진료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승준기자 leader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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