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명기)에서 운영하는 출동!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단장 유순연)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7일 단원 12명이 병곡면 및 영해면 주요 관광지 일대(해수욕장, 괴시전통마을 등)공공화장실 7여 개소에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영덕군 출동!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은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상북도에서 지난 2015년 3월에 발대하여 각 시·군에 1개 봉사단이 운영 되고 있다. 재난 발생 시 피해 복구 활동, 재난 관련 예방 홍보 캠페인을 주요 활동으로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이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어, 영덕군 주요 관광지 공공화장실 및 다중이용시설에 집중 방역을 매월 지속 할 계획 이다.
김명기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외부로 부터의 코로나19 차단과 동시에 예방하여 군민들이 마음 편히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출동!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과 함께 지속적인 방역 활동과 코로나19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