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2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이은결 <MAGIC & ILLUSION>’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사전 예매와 현장 예매를 통해 접수된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최초, 국내 유일, 국내 최다 그랑프리 수상이라는 영예와 함께 세계를 무대로 활동한 이은결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였으며 공연 후 기립박수가 터지는 등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희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본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공연은 다년간 콘서트 경험을 바탕으로 베스트 퍼포먼스만을 선정하여 만들어진 옴니버스 형식의 에피소드에 즉흥성이 가미된 엔터테인먼트를 시작으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과의 기념사진 촬영 그리고 사인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섭 영덕문화관광재단 예술진흥팀 팀장은“매진으로 찾아주신 관객분들, 열정적으로 공연해 주신 이은결 일루셔니스트에게 감사하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의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 오는 29일 진행되는 뮤지컬‘라루미에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양질의 공연을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