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독도 ,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

  • 등록 2021.08.06 12: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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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 실시간 영상 서비스 제공 , 여객터미널 등에서 미리 기상상황 파악 가능 -

 

(우측하단 독도LIVE 메뉴(동도에서 바라본 서도, 서도에서 바라본 동도)

 

해양수산부 ( 장관 문성혁 ) 는 8 월 6 일 ( 금 ) 부터 독도종합정보시스템 * 을 통해 독도의 실시간 모습을 담은 영상을 국민들에게 제공한다 .

 

* 독도종합정보시스템 (www.dokdo.re.kr) : 해양 수산부 ( 한국해양과학기술원 ) 가 운영하는 독도종합정보 누리집으로 , 독도의 과학 · 역사 · 일반 정보 등 제공 (2008~)

 

   그동안은 독도의 실시간 모습을 영상 등으로 미리 볼 수 없었기 때문 에 , 독도 방문객들이 울릉도에서부터 장시간 항해 (87.4km, 약 90 분 소요 ) 하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기상상황에 따라 독도에 입도하 지 못하고 주변을 선회하거나 , 입도하더라도 약 40 분의 짧은 체류시간만 주어져 독도의 다양한 모습을 눈에 담는 데 한계가 있었다 .

 

 

   이에 , 해양수산부는 독도의 다양한 모습을 국민들에게 소개하고 독도 방문 객의 편의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동도 및 서도 영상을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 설치를 추진하였으며 , 올해 7 월까지 설 비보완 및 네트워크 연결 등 사업을 마무리하였다 .

 

  독도 실시간 영상은 독도종합정보시스템 (www.dokdo.re.kr) 과 울릉군 누리집 (http://ulleung.go.kr) 에 게시하여 국민들이 동도와 서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또한 , 여객터미널 등에서 영상을 통해 미리 현지 기상상황을 파악 하여 입도 가능여부 등을 고려해볼 수 있도록 하고 , 동도 선착장의 여 객선 접안 상황과 방문객의 입도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 도록 하여 방문객의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방문객 외에 , 일반 국민들도 흔히 볼 수 없는 독도의 영상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친밀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김완수 해양수산부 해양영토과장은 “ 독도의 실시간 영상 제공을 통해 국민들에게 우리 해양영토의 소중함을 알리는 것은 물론 , 관광 자 원으로서 독도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 .” 라고 말 했다 .

 

장승준기자 leader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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