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산클린봉사단(단장 최종원)이 달산면 저소득층 30가구에 추석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달산클린봉사단은 달산면 출신으로 구성된 단체로 부회장 윤경원, 국장 윤수원을 비롯한 56명의 회원들 모두가 달산에 대한 애향심을 바탕으로 여름철 옥계계곡 정화작업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이번 추석맞이 위문품은 100만원 가량의 생활용품으로 달산클린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포장, 전달하여 더욱 의미가 더 크다.
위문품(백미, 장류, 등)을 받은 가구에서는 “이번 추석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고민이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으며, 박병모 달산면장은 “출향 후에도 잊지 않고 달산을 생각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