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말기준 자동차 등록대수 2,491만 대… 전기차 신규등록 10만대 돌파

  • 등록 2022.02.03 10: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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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100만대 돌파 : 18년 46만대(2%) → 21년말 116만대(4.7%) 지속 증가

- [경유차] 전년대비 △1.2%(120천대) 누적 등록대수 첫 감소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21년 12월 자동차 등록대수(누적)가 2,491만 대를 기록하여, ’20년말(24,366천대) 대비 2.2%(+55만대) 증가하였으며 인구 2.07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였다고 밝혔다.

 

   * 자동차등록대수: (‘16) 21,803천대, (‘18) 23,202천대, (’20) 24,366천대, (’21) 24,911천대 

   * 자동차 1대당 인구수: 미국 1.1명, 일본 1.6명, 독일 1.6명, 스웨덴 1.8, 중국 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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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산지별로 국산차의 누적점유율은 88.2%(21,965천대)이며, 수입차는 ‘17년 8.4%(1,897천대)에서 ’21년은 11.8%(2,946천대)로 집계 되었다.

 

   * 수입차 점유율 : ’17년 8.4% → ‘19년 10.2% → ’20년 11.0%  → ‘21년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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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연료별로는 친환경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가 전년대비 41.3% (+339천대) 증가하여 누적등록 116만대를 기록(1,159천대)하였다. 

 

  특히, 수소차는 전년대비 77.9%(+8,498대) 증가하여 총 19,404대 등록(누적)되었으며, 하이브리드는 전년대비 34.7%(+234천대) 증가하여 총 908천대 등록(누적)되었다.

 

<친환경차 등록(누적) 추이>   

                                                            (단위 : 대, %)

구 분

‘14말

‘15말

‘16말

‘17말

‘18말

‘19말

‘20말

‘21말

전체자동차

20,117,955

20,989,885

21,803,351

22,528,295

23,202,555

23,677,366

24,365,979

24,911,101

소계

140,297

180,361

244,158

339,134

461,733

601,048

820,329

 1,159,087

하  이

브리드

137,522

174,620

233,216

313,856

405,084

506,047

674,461

908,240

전기차

2,775

5,712

10,855

25,108

55,756

89,918

134,962

231,443

수소차

-

29

87

170

893

5,083

10,906

19,404

친환경차

등록비중(%)

0.7

0.9

1.1

1.5

2.0

2.5

3.4

4.7

 

 휘발유차는 전년대비 3.1%(+349천대) 증가하였으며, 경유차는 증가를 멈추고 ‘21년에 처음으로 △1.2%(120천대) 감소를 나타냈다.

 

    * 경유차 누적등록 : ‘18년 993만대, ‘19년 996만대, ‘20년 999만대, ’21년 987만대

 

 ‘21년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부족에 따른 생산차질로 1,743천대로 전년(1,916천대) 대비 △9.0%(△173천대) 감소되었다. 

 

 지역별로는 광주(△14.6%), 대전(△13.5%), 울산(△13.4%), 서울(△13.0%) 순으로 신규등록의 감소폭이 컸다.

 

  전년대비 국산차 신규등록*은 △11.1%(△179천대) 감소한 1,429천대이나, 수입차 신규등록은 1.9%(+6천대) 증가한 314천대로 수입차 신규 등록이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산차 신규등록: (‘17) 1,569천대, (‘19) 1,524천대, (’20) 1,607천대, (’21) 1,429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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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말 전기차는 전년대비 71.5%(+96,481대)증가하여 총 231,443대가 누적등록되었으며, ’18년말 대비 4.2배로 증가되었다.

 

  전기차 신규등록은 100천대로 ‘20년(46천대) 대비 115%(+54천대) 증가*하면서, ‘21년 전기차 10만대 이상 신규등록된 국가**가 되었다.

 

    * 연도별 전기차 신규등록: (‘18) 31천대, (’19) 35천대, (‘20) 47천대, (’21) 100천대

   ** (‘20) 미국, 중국, 독일, 프랑스, 영국, (‘21) 한국, 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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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로는 경기·서울·제주도에 전기차(93,342대)가 다수 등록(40.3%)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년대비 전기차 보조금과 배정대수가 많은 인천이 가장 높은 139% 증가하였고, 부산(131%), 전북(122%) 순으로 증가하였다. 

 

  * 누적등록 : 인천 12,820대(전년대비 7,454대↑), 부산 12,375대(7,020대↑), 전북 7,365대(4,042대↑)

 

  전기차 차종별로는 승용이 185천대(80.0%), 화물은 43천대(18.6%), 승합 3.1천대(1.3%), 특수는 130대(0.1%) 등록 되었으며,

 

  - 전기 화물차는 구매보조금과 한시적인 영업용번호판 발급총량 예외 정책* 등에 따라 ’19년말 1.1천대에서 ‘21년말 43천대로 대폭 증가하였다. 

 

   * 1.5톤 미만 전기트럭에 영업용 번호판 발급을 ‘22.4.13.까지 총량예외(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제작사별로는 현대(44%), 기아(23.7%), 테슬라*(14.2%) 순으로 누적등록 점유율을 보이며, 테슬라 전기차의 등록 비중이 증가 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 테슬라 등록(누적) 비중 추이: (‘18) 1.6%, (’19) 3.7%, (‘20) 11.2%, (’21) 14.2%

 

  또한 ‘21년말 기준 누적등록 상위 전기차 모델을 살펴보면 코나 일렉트릭(32,789대, 14.2%), 포터Ⅱ(24,599대, 10.6%), 아이오닉5(22,583대, 9.8%), 테슬라 모델3 (21,456대, 9.3%), 니로EV(19,356대, 8.4%)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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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중고차 매매거래 건수는 3,872천건으로 ’20년 3,874천건 보다 △0.1% (△2천건) 감소하였고, 이 중 사업자 거래는 3.3% 증가한 257만 2천건, 개인간 거래는 130만 건으로 △6.1% 감소 되었다. 

 

 수출말소는 338천건으로 전년대비(278천건) 21.6%(+60천건) 증가 하였으며, ‘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급감후 ’21년에 이전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김은정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21년도 전체 자동차 판매량이 정체하는 가운데에도 친환경차 시장의 신모델 증가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등에 따라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량 보급은 높은 증가세를 나타낸 반면, 상대적으로 경유자동차는 총 등록대수가 증가세를 멈추고 처음으로 감소되었다”면서,

 

 “시장의 흐름과 시대변화에 맞는 자동차 정책의 수립․시행이 가능하도록 자동차 등록현황을 세분화하여 국민이 원하는 맞춤형 통계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장지윤기자 nongke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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