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도는 한우, 수출로 소값하락 막는다…5월 구제역 청정국 지위 획득

  • 등록 2023.01.19 12: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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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우수출

 

협회는 정부와 한우고기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6년 홍콩부터 시작된 한우수출은 2019년 홍콩송환법 시위, 2020년 코로나19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구제역 청정국 지위 회복 시점이 도래함에 따라 정부와 함께 보다 적극적인 수출국 다변화 모색을 논의하던 대책으로 이번 공급과잉에 따른 대책보다 한우의 세계화 및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중장기적 대책으로 이해함이 적절합니다.

 

 

2) 공급과잉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한우농가 자구 노력

 

 

2018년 4월 협회는 향후 한우공급과잉을 우려하여 농림축산식품부에 선제적 수급조절사업으로 한우의 개량 및 수급조절을 위한 미경산우비육지원 사업 시행을 제안하였습니다.

 

한우농가 스스로의 자구노력으로 한우개량 및 수급조절을 시행하고 산업의 안정성을 추구하겠다는 것으로 이 사업의 핵심입니다.

 

2019년, 우여곡절 끝에 정부 승인을 얻어 수급조절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획(141천두)대비 63%인 89천두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협회는 소값 및 농가경영안정을 위하여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으며, 현사태의 책임공방보다 한우산업의 조속한 회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장지윤기자 nongke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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