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토지·주택 보유통계 공표

  • 등록 2023.05.31 10: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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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지) 외국인 보유토지 264,010천㎡, 전 국토의 0.26%
- (주택) 국정과제로 올해 첫 공표, 외국인 81,626명이 83,512호 소유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2년 말 기준 외국인의 토지・주택 보유통계를 공표했다.

 

 ㅇ (토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21년 말 대비 1.8%(4,600천㎡) 증가한 264,010천㎡로, 전체 국토면적(100,431,849천㎡)의 0.26% 수준이다.

 

  - 국적별 보유는 미국(53.4%), 중국(7.8%) 등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경기(18.4%), 전남(14.8%), 경북(14.0%) 등으로 확인되었다.

 

 ㅇ (주택) 외국인 주택소유 통계는 국정과제에 따라 처음 공표하는 통계로,

 

  - 외국인 81,626명이 소유한 주택은 총 83,512호로, 전체 주택(1,895만호,
가격공시 기준)의 약 0.4% 수준이다.

 

  - 국적별 소유는 중국(53.8%), 미국(23.9%) 등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대부분 수도권(73.6%)에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소유주택수별로는 1주택 소유자가 대다수(93.5%)인 것으로 나타났다.

 

□ 국토교통부는 외국인의 토지·주택 보유통계와 거래신고 정보를 연계하여
이상거래를 조사하는 등 향후에도 엄격하게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거래를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장지윤기자 nongke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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