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아시아 13개국에 종자 기술 전수

  • 등록 2023.10.23 10:10:15
크게보기

- 「2023년도 아시아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 과정(10.22~11.4)에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13개국 13명 참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소속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10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2주간 아시아 13개국 농업부처 종자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아시아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에서 개최되는 본 연수과정은 방글라데시, 캄보디아를 비롯한 아시아 13개국* 13명이 연수에 참가하여, 우리나라의 품종보호제도, 보급종 종자 생산·공급 체계 및 종자 검정 기술 등 아시아 국가 종자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직접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말레이시아, 필리핀, 라오스,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그리고, 연수생들이 자국의 종자산업에 대해 발표하는 국별보고회에서는 국내 종자업체들이 참가하여 연수생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국립종자원 김종필 품종보호과장은 본 연수사업이 아시아 국가들의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한국 종자산업의 아시아 진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함석구대기자 nongkeong@hanmail.net
copyright 2016 EKRNEW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35 제일빌딩 705호 농어촌경제신문 Tel (02)785-9449 Fax : (02)785-9459 대표자(발행인) : 함석구 |편집인 : 구자숙 copyright 2016 EKR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