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LH가 먼저 사드립니다

  • 등록 2024.03.06 11: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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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2일까지 ’24년 공공토지비축사업 신청 … 3월 중 권역별 설명회 개최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방자치단체 등의 공익사업 적기 추진을 돕기 위해 4월 12일(금)까지 2024년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 신청을 받는다.

 

   * 「토지보상법」 상 공익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LH가 미리 확보후 사업자에게 공급하는 제도

 

 

 

< 공공개발용 토지비축 사업 개요 >

 

 

 

 

 

사업시행자

 

 

 

비축신청

 

비축

신청

 

국토교통부

 

 

 

① 비축선정

② 비축승인

 

비축

착수

 

토지은행

(LH)

 

 

 

용지보상

 

공급

착수

 

사업시행자

 

 

 

공사착공

 

대금

납부

 

토지은행

(LH)

 

 

 

① 사업준공

② 정산

 

  통상 SOC(도로, 철도 등), 산업, 주택용지 등 공공개발사업 시행 과정에서 토지비용 상승으로 재정 부담이 증가*되나, 토지비축사업으로 선정 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전에 일괄 보상을 진행하므로 지방자치단체 등 사업시행자는 예산 절감 및 사업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 사업승인 후 한정된 예산 상 보상에 장기간 소요 → 승인 후 기대심리로 지가 상승 → 보상 총액 증가

 

  그간 동 제도를 통해 울산 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20만평), 문경 역세권개발(10만평) 등 총 3.4조 규모의 토지비축사업을 시행(‘09 ~)하며
주요 공공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기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월 말부터 공익사업시행자를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하여 자세한 공공토지비축사업 절차, 활용사례 등을 안내할 예정이며, 참석기관에는 향후 대상사업선정 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장지윤기자 nongke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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