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자재부,자매결연 강원 부엉이마을 찾아 봄기운 불어넣어

  • 등록 2017.04.12 10: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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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강원 강언덕 부엉이마을 찾아 밭작물 지줏대 세우고 마을 정화 활동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 자재부 임직원은 7일 강원 춘천시 남면 한덕리 강언덕 부엉이마을을 찾아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마을 주민과 함께 밭작물 지줏대 세우기, 마을 및 하천주변 대청소 등 일손 봄기운을 불어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협 자재부와 강언덕 부엉이마을은 지난 2011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농번기 일손 돕기, 영농자재 지원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임직원이 마을 명예주민으로 위촉되어 일손 돕기는 물론 마을 꾸미기, 체육행사, 송년회 등을 함께하며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조완규 상무는“마을의 명예주민이 되니 예전보다 더 애착이 가고, 자주 방문하게 되어 마치 고향집을 방문하는 마음이 든다”며,“농촌마을에 생생한 기운을 불어넣고, 마을이 계속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교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지윤 기자 leader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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