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아시아 14개국에 종자 기술 전수, 협력체계 구축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 도모

  • 등록 2024.10.11 11: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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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도 아시아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과정(10.13~10.26)에 중국, 인도, 베트남 등 14개국 14명 참가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국립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경북 김천)에서 아시아 14개국 농업부처 종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아시아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과정은 중국, 인도,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14개국* 14명이 참가하며, 우리나라의 품종보호제도, 보급종 종자 생산·공급 체계 및 종자 검정 기술 등 담당자들의 실무역량 강화에 직접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 (참가국) 중국, 인도, 베트남,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라오스,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특히, 올해는 연수참가국 종자산업 현황에 대한 ‘나라별 보고회’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2024 국제종자박람회』현장에서 개최함으로써 국내 종자업체들과의 정보 공유를 통한 협력 체계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종자원 김국회 품종보호과장은 “본 연수과정을 통해 아시아 국가들의 품종보호제도 및 보급종 관리체계 선진화, 종자검정 기술발전 등에 기여하는 한편, 한국 종자산업이 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함석구대기자 nongke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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