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지난 10월 8일 충북 음성 금왕 웨딩갤러리에서 ‘한우 생산성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한우 시장의 현재 상황과 미래 전망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전략을 공유하며, 100여 명의 고객이 참석해 한우 산업의 도전과 기회를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재찬 축우팀장은 최근 한우 지육 단가와 송아지 시세의 변동을 분석하며, 경기 침체와 도축량 증가로 인한 불황 상황을 조명했다. 하지만 안 팀장은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매출 증대와 생산비 절감을 통해 농가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김재엽 부장은 ‘단 몇 포의 송아지 사료로 농장의 미래를 바꾸자’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그는 2024년 현재의 불황 속에서도 중장기적인 회복세와 도축두수 감소로 시장의 안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부장은 초기 성장 관리가 불황 극복과 향후 호황 대비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팜스코의 신제품인 맥스베이비와 맥스카프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고품질 사료를 통한 생산성 향상 전략이 농가의 수익 증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음을 설명하며, 고객들에게 맥스 프로그램의 도입을 권장했다.
최두현 사업부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한우 사업의 성공은 투자 대비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그는 팜스코 지역 부장들이 농가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며, 팜스코가 불황 속에서도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고객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송아지 체중 컨테스트 개시가 발표되었으며, 참석한 농가들은 팜스코의 신제품을 체험할 기회를 얻었다. 또한 팜스코는 다양한 지원과 정보를 통해 농가들이 시장의 변동 속에서도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농가들이 한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고 새로운 전략을 도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팜스코는 이번 회의를 통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한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